한식의 날맞아 6,275인분 대형 비빔밥 나눠요!
입력 2013.10.24 (07:27)
수정 2013.10.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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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는 민간이 정한 첫 한식의 날이었는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6천여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대형 비빔밥이 만들어졌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에 비빔밥 조리대가 등장했습니다.
<녹취> "지단!"
빨강, 노랑, 초록, 색색의 비빔밥 재료들이 차례대로 올려집니다.
1미터가 넘는 주걱들이 수십번 씩 오가고 .. 고추장, 참기름 등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6,275인분 비빔밥입니다.
<인터뷰> 조성희(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1학년) : "사람들이 와서 많이 드시고 하니까 되게 기분이 좋고..되게 색다른 경험인 것 같아요."
썰고, 볶고, 데치고, 재료를 만드는 데만 꼬박 48시간.
50여명의 한식 조리사들이 모여 대형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를 정성스레 준비했습니다.
밥을 짓는데만 쌀 13가마가 들어갔습니다.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녹취> "음.. 맛있어요."
한식이 낮선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필립(영국인), 카렌(호주인) : "(행사가 매우 멋지네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아요."
민간단체가 지정한 첫 한식의 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한식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어제는 민간이 정한 첫 한식의 날이었는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6천여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대형 비빔밥이 만들어졌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에 비빔밥 조리대가 등장했습니다.
<녹취> "지단!"
빨강, 노랑, 초록, 색색의 비빔밥 재료들이 차례대로 올려집니다.
1미터가 넘는 주걱들이 수십번 씩 오가고 .. 고추장, 참기름 등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6,275인분 비빔밥입니다.
<인터뷰> 조성희(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1학년) : "사람들이 와서 많이 드시고 하니까 되게 기분이 좋고..되게 색다른 경험인 것 같아요."
썰고, 볶고, 데치고, 재료를 만드는 데만 꼬박 48시간.
50여명의 한식 조리사들이 모여 대형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를 정성스레 준비했습니다.
밥을 짓는데만 쌀 13가마가 들어갔습니다.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녹취> "음.. 맛있어요."
한식이 낮선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필립(영국인), 카렌(호주인) : "(행사가 매우 멋지네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아요."
민간단체가 지정한 첫 한식의 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한식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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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의 날맞아 6,275인분 대형 비빔밥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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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4 07:31:40
- 수정2013-10-24 07:48:44
<앵커 멘트>
어제는 민간이 정한 첫 한식의 날이었는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6천여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대형 비빔밥이 만들어졌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에 비빔밥 조리대가 등장했습니다.
<녹취> "지단!"
빨강, 노랑, 초록, 색색의 비빔밥 재료들이 차례대로 올려집니다.
1미터가 넘는 주걱들이 수십번 씩 오가고 .. 고추장, 참기름 등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6,275인분 비빔밥입니다.
<인터뷰> 조성희(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1학년) : "사람들이 와서 많이 드시고 하니까 되게 기분이 좋고..되게 색다른 경험인 것 같아요."
썰고, 볶고, 데치고, 재료를 만드는 데만 꼬박 48시간.
50여명의 한식 조리사들이 모여 대형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를 정성스레 준비했습니다.
밥을 짓는데만 쌀 13가마가 들어갔습니다.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녹취> "음.. 맛있어요."
한식이 낮선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필립(영국인), 카렌(호주인) : "(행사가 매우 멋지네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아요."
민간단체가 지정한 첫 한식의 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한식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어제는 민간이 정한 첫 한식의 날이었는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6천여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대형 비빔밥이 만들어졌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에 비빔밥 조리대가 등장했습니다.
<녹취> "지단!"
빨강, 노랑, 초록, 색색의 비빔밥 재료들이 차례대로 올려집니다.
1미터가 넘는 주걱들이 수십번 씩 오가고 .. 고추장, 참기름 등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6,275인분 비빔밥입니다.
<인터뷰> 조성희(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1학년) : "사람들이 와서 많이 드시고 하니까 되게 기분이 좋고..되게 색다른 경험인 것 같아요."
썰고, 볶고, 데치고, 재료를 만드는 데만 꼬박 48시간.
50여명의 한식 조리사들이 모여 대형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를 정성스레 준비했습니다.
밥을 짓는데만 쌀 13가마가 들어갔습니다.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녹취> "음.. 맛있어요."
한식이 낮선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필립(영국인), 카렌(호주인) : "(행사가 매우 멋지네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아요."
민간단체가 지정한 첫 한식의 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한식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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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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