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가을철 낚시 ‘인기’…인파 더 몰릴 예정
입력 2013.10.25 (06:20)
수정 2013.10.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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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의 항구 방파제가 낚시꾼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등어 낚시가 주를 이루지만, 조만간 감성돔 등 다른 인기 어종들의 철도 돌아오고 있어 낚시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파제를 따라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촘촘히 드리워진 낚싯줄은 커다란 그물망이나 다름 없습니다.
여러 차례 입질 끝에 어른 손바닥만한... 싱싱한 고등어가 연신 올라옵니다.
보통 2~3시간 만에 준비해온 가방이 가득 채워집니다.
<인터뷰> 한상우(강릉시 포남동) : "한 시간 정도 됐는데, 15마리 정도 잡고 있어요. 어디서 잡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많이 낚는 사람은 20마리도 잡죠."
최근,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주요 항포구 방파제는 제철 생선인 고등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로 연일 북적댑니다.
특히 초보자들도 낚싯대와 미끼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명덕(강원도 강릉시) : "(고등어가) 다른 잡어에 비해서 손맛이 좋은 거죠, 고기 힘이 있으니까. 그래서 낚시하러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낚시업계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고등어 낚시가 다음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가을의 진객으로 불리는 감성돔과 초겨울 별미 학꽁치가 잇따라 몰려들 것으로 보여, 동해안의 가을 낚시가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가을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의 항구 방파제가 낚시꾼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등어 낚시가 주를 이루지만, 조만간 감성돔 등 다른 인기 어종들의 철도 돌아오고 있어 낚시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파제를 따라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촘촘히 드리워진 낚싯줄은 커다란 그물망이나 다름 없습니다.
여러 차례 입질 끝에 어른 손바닥만한... 싱싱한 고등어가 연신 올라옵니다.
보통 2~3시간 만에 준비해온 가방이 가득 채워집니다.
<인터뷰> 한상우(강릉시 포남동) : "한 시간 정도 됐는데, 15마리 정도 잡고 있어요. 어디서 잡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많이 낚는 사람은 20마리도 잡죠."
최근,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주요 항포구 방파제는 제철 생선인 고등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로 연일 북적댑니다.
특히 초보자들도 낚싯대와 미끼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명덕(강원도 강릉시) : "(고등어가) 다른 잡어에 비해서 손맛이 좋은 거죠, 고기 힘이 있으니까. 그래서 낚시하러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낚시업계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고등어 낚시가 다음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가을의 진객으로 불리는 감성돔과 초겨울 별미 학꽁치가 잇따라 몰려들 것으로 보여, 동해안의 가을 낚시가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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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가을철 낚시 ‘인기’…인파 더 몰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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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06:23:56
- 수정2013-10-25 07:53:21
<앵커 멘트>
가을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의 항구 방파제가 낚시꾼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등어 낚시가 주를 이루지만, 조만간 감성돔 등 다른 인기 어종들의 철도 돌아오고 있어 낚시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파제를 따라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촘촘히 드리워진 낚싯줄은 커다란 그물망이나 다름 없습니다.
여러 차례 입질 끝에 어른 손바닥만한... 싱싱한 고등어가 연신 올라옵니다.
보통 2~3시간 만에 준비해온 가방이 가득 채워집니다.
<인터뷰> 한상우(강릉시 포남동) : "한 시간 정도 됐는데, 15마리 정도 잡고 있어요. 어디서 잡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많이 낚는 사람은 20마리도 잡죠."
최근,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주요 항포구 방파제는 제철 생선인 고등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로 연일 북적댑니다.
특히 초보자들도 낚싯대와 미끼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명덕(강원도 강릉시) : "(고등어가) 다른 잡어에 비해서 손맛이 좋은 거죠, 고기 힘이 있으니까. 그래서 낚시하러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낚시업계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고등어 낚시가 다음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가을의 진객으로 불리는 감성돔과 초겨울 별미 학꽁치가 잇따라 몰려들 것으로 보여, 동해안의 가을 낚시가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가을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의 항구 방파제가 낚시꾼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등어 낚시가 주를 이루지만, 조만간 감성돔 등 다른 인기 어종들의 철도 돌아오고 있어 낚시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파제를 따라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촘촘히 드리워진 낚싯줄은 커다란 그물망이나 다름 없습니다.
여러 차례 입질 끝에 어른 손바닥만한... 싱싱한 고등어가 연신 올라옵니다.
보통 2~3시간 만에 준비해온 가방이 가득 채워집니다.
<인터뷰> 한상우(강릉시 포남동) : "한 시간 정도 됐는데, 15마리 정도 잡고 있어요. 어디서 잡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많이 낚는 사람은 20마리도 잡죠."
최근,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주요 항포구 방파제는 제철 생선인 고등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로 연일 북적댑니다.
특히 초보자들도 낚싯대와 미끼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명덕(강원도 강릉시) : "(고등어가) 다른 잡어에 비해서 손맛이 좋은 거죠, 고기 힘이 있으니까. 그래서 낚시하러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낚시업계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고등어 낚시가 다음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가을의 진객으로 불리는 감성돔과 초겨울 별미 학꽁치가 잇따라 몰려들 것으로 보여, 동해안의 가을 낚시가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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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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