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 12월 첫 일본 단독콘서트

가수 김태우가 오는 12월 6일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도쿄에서 첫 일본 단독콘서트 '김태우 티-러브(T-LOVE) 퍼스트 라이브 콘서트 인 재팬'을 연다.

그룹 god 출신인 김태우는 '신사의 품격'을 비롯해 '아이리스' '직장의 신' '신들의 만찬' '무사 백동수' '개인의 취향' 등 드라마 삽입곡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우는 콘서트 공식사이트(www.angelique-net.jp)를 통해 "드디어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첫 단독 콘서트를 일본에서 연다"고 인사한 뒤 "소중한 사람과 같이 와서 좋은 음악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첫 공연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