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서해 ‘섬 트레킹’ 인기
입력 2013.10.25 (12:30)
수정 2013.10.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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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힐링 열풍 속에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 트레킹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해안 섬 곳곳에 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섬 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었습니다.
송민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충남 보령 오천항에서 뱃길로 30분.
화살이 꽂힌 활처럼 생겼다는 삽시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
삽시도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입니다.
바다 내음과 솔향기를 맡으면서 서해 절경이 한 눈에 보이는 오솔길을 굽이 굽이 걷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인터뷰>김연순(서울시 중곡동) : "다 보이니까 한눈에 싹 내려다 보이니까 너무 좋은 거 있죠. 마음이 확 트이죠. 와서 보니까"
둘레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해수욕장이나 갯벌을 만날 수 있어 신나는 바다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갯벌에 들러 맛조개 등을 잡아보는 것이야말로 섬 트레킹 만의 재미입니다.
이런 점이 알려지면서 삽시도는 여름 한철 피서지에서 1년 내내 관광객이 줄을 잇는 사계절 관광지로 변해 관광객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영도(삽시도리 이장) : "연중 4~5만 명 정도가 찾았었는데 지금은 둘레길이 완공되고 나서 작년말 현재 10만 명이 넘었어요."
보령시에만 해도 장고도, 고대도 등에 이같은 해안 탐방길이 생겼습니다.
섬 둘레길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자 다른 자치단체들도 잇따라 둘레길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힐링 열풍 속에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 트레킹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해안 섬 곳곳에 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섬 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었습니다.
송민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충남 보령 오천항에서 뱃길로 30분.
화살이 꽂힌 활처럼 생겼다는 삽시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
삽시도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입니다.
바다 내음과 솔향기를 맡으면서 서해 절경이 한 눈에 보이는 오솔길을 굽이 굽이 걷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인터뷰>김연순(서울시 중곡동) : "다 보이니까 한눈에 싹 내려다 보이니까 너무 좋은 거 있죠. 마음이 확 트이죠. 와서 보니까"
둘레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해수욕장이나 갯벌을 만날 수 있어 신나는 바다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갯벌에 들러 맛조개 등을 잡아보는 것이야말로 섬 트레킹 만의 재미입니다.
이런 점이 알려지면서 삽시도는 여름 한철 피서지에서 1년 내내 관광객이 줄을 잇는 사계절 관광지로 변해 관광객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영도(삽시도리 이장) : "연중 4~5만 명 정도가 찾았었는데 지금은 둘레길이 완공되고 나서 작년말 현재 10만 명이 넘었어요."
보령시에만 해도 장고도, 고대도 등에 이같은 해안 탐방길이 생겼습니다.
섬 둘레길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자 다른 자치단체들도 잇따라 둘레길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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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서해 ‘섬 트레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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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12:32:09
- 수정2013-10-25 13:12:52
<앵커 멘트>
힐링 열풍 속에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 트레킹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해안 섬 곳곳에 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섬 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었습니다.
송민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충남 보령 오천항에서 뱃길로 30분.
화살이 꽂힌 활처럼 생겼다는 삽시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
삽시도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입니다.
바다 내음과 솔향기를 맡으면서 서해 절경이 한 눈에 보이는 오솔길을 굽이 굽이 걷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인터뷰>김연순(서울시 중곡동) : "다 보이니까 한눈에 싹 내려다 보이니까 너무 좋은 거 있죠. 마음이 확 트이죠. 와서 보니까"
둘레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해수욕장이나 갯벌을 만날 수 있어 신나는 바다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갯벌에 들러 맛조개 등을 잡아보는 것이야말로 섬 트레킹 만의 재미입니다.
이런 점이 알려지면서 삽시도는 여름 한철 피서지에서 1년 내내 관광객이 줄을 잇는 사계절 관광지로 변해 관광객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영도(삽시도리 이장) : "연중 4~5만 명 정도가 찾았었는데 지금은 둘레길이 완공되고 나서 작년말 현재 10만 명이 넘었어요."
보령시에만 해도 장고도, 고대도 등에 이같은 해안 탐방길이 생겼습니다.
섬 둘레길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자 다른 자치단체들도 잇따라 둘레길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힐링 열풍 속에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 트레킹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해안 섬 곳곳에 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섬 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었습니다.
송민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충남 보령 오천항에서 뱃길로 30분.
화살이 꽂힌 활처럼 생겼다는 삽시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
삽시도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입니다.
바다 내음과 솔향기를 맡으면서 서해 절경이 한 눈에 보이는 오솔길을 굽이 굽이 걷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인터뷰>김연순(서울시 중곡동) : "다 보이니까 한눈에 싹 내려다 보이니까 너무 좋은 거 있죠. 마음이 확 트이죠. 와서 보니까"
둘레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해수욕장이나 갯벌을 만날 수 있어 신나는 바다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갯벌에 들러 맛조개 등을 잡아보는 것이야말로 섬 트레킹 만의 재미입니다.
이런 점이 알려지면서 삽시도는 여름 한철 피서지에서 1년 내내 관광객이 줄을 잇는 사계절 관광지로 변해 관광객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영도(삽시도리 이장) : "연중 4~5만 명 정도가 찾았었는데 지금은 둘레길이 완공되고 나서 작년말 현재 10만 명이 넘었어요."
보령시에만 해도 장고도, 고대도 등에 이같은 해안 탐방길이 생겼습니다.
섬 둘레길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자 다른 자치단체들도 잇따라 둘레길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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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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