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남북 현상황 비관적이지 않아”…“개성공단 발전 북핵 문제 선결”
입력 2013.10.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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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일방적인 이산가족 상봉 조치로 인해 "최근 남북관계가 냉각 국면에 들어선 것 같지만 지금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민화협 해외본부 전체회의 특별강연을 통해 "남북관계가 조금 나빠졌다고 해서 일희일비할 생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장관은 또 "남북관계를 당장 개선하는 것은 너무 쉽지만 발전 해법은 쉽지 않다"며, "발전은 판 자체가 도약해야 하고 그게 우선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길재 장관은 아울러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개성공단이 굉장히 성숙한 공단으로 가려면 북한 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민화협 해외본부 전체회의 특별강연을 통해 "남북관계가 조금 나빠졌다고 해서 일희일비할 생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장관은 또 "남북관계를 당장 개선하는 것은 너무 쉽지만 발전 해법은 쉽지 않다"며, "발전은 판 자체가 도약해야 하고 그게 우선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길재 장관은 아울러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개성공단이 굉장히 성숙한 공단으로 가려면 북한 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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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길재 “남북 현상황 비관적이지 않아”…“개성공단 발전 북핵 문제 선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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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14:52:15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일방적인 이산가족 상봉 조치로 인해 "최근 남북관계가 냉각 국면에 들어선 것 같지만 지금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민화협 해외본부 전체회의 특별강연을 통해 "남북관계가 조금 나빠졌다고 해서 일희일비할 생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장관은 또 "남북관계를 당장 개선하는 것은 너무 쉽지만 발전 해법은 쉽지 않다"며, "발전은 판 자체가 도약해야 하고 그게 우선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길재 장관은 아울러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개성공단이 굉장히 성숙한 공단으로 가려면 북한 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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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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