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갚지 않은 사람의 논에서 벼를 몰래 수확해 간 농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지난 18일 정읍시 소성면 48살 김모 씨의 논에서 벼 3톤, 3백60만 원어치를 몰래 수확한 뒤 가져간 혐의로 48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김씨가 일곱 달 전에 6백만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아 벼를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지난 18일 정읍시 소성면 48살 김모 씨의 논에서 벼 3톤, 3백60만 원어치를 몰래 수확한 뒤 가져간 혐의로 48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김씨가 일곱 달 전에 6백만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아 벼를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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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지 못한 빚 대신 벼 훔친 농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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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16:11:59
돈을 갚지 않은 사람의 논에서 벼를 몰래 수확해 간 농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지난 18일 정읍시 소성면 48살 김모 씨의 논에서 벼 3톤, 3백60만 원어치를 몰래 수확한 뒤 가져간 혐의로 48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김씨가 일곱 달 전에 6백만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아 벼를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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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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