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어쇼 개막…국산 전투기 ‘FA-50’ 첫 공개
입력 2013.10.25 (19:12)
수정 2013.10.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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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외 최고의 특수비행팀이 청주에서 에어 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0여개국의 항공기 40여 대가 참여했고, 국산 전투기 FA-50도 민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강나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8 마리의 검은 독수리가 웅장한 기개를 뽐내며 창공 위로 날아오릅니다.
자로잰 것처럼 반듯하게 열을 맞춰 비행하는가 하면, 마주오던 두 비행기가 간발의 차이로 비껴나가기도 합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앞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인터뷰> 김민성(인천 도림동) : "우리나라 대한민국 공군의 어떤 기술력과 조종사들의 실력이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의 사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에어쇼에는 국내외 41대 항공기가 참여했습니다.
국산 기술로 만든 공격용 전투기 FA-50도 민간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F-4, F-5 등 노후된 기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최첨단 무기와 전자장비를 장착했습니다.
공군 항공기 30여 대와 지대공 미사일 등 무기도 전시됐고, 관람객이 직접 수송기와 헬기를 탈 수 있는 탑승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국제 에어쇼'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사흘동안 개최됩니다.
KBS 뉴스, 강나룹니다.
국내외 최고의 특수비행팀이 청주에서 에어 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0여개국의 항공기 40여 대가 참여했고, 국산 전투기 FA-50도 민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강나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8 마리의 검은 독수리가 웅장한 기개를 뽐내며 창공 위로 날아오릅니다.
자로잰 것처럼 반듯하게 열을 맞춰 비행하는가 하면, 마주오던 두 비행기가 간발의 차이로 비껴나가기도 합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앞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인터뷰> 김민성(인천 도림동) : "우리나라 대한민국 공군의 어떤 기술력과 조종사들의 실력이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의 사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에어쇼에는 국내외 41대 항공기가 참여했습니다.
국산 기술로 만든 공격용 전투기 FA-50도 민간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F-4, F-5 등 노후된 기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최첨단 무기와 전자장비를 장착했습니다.
공군 항공기 30여 대와 지대공 미사일 등 무기도 전시됐고, 관람객이 직접 수송기와 헬기를 탈 수 있는 탑승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국제 에어쇼'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사흘동안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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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에어쇼 개막…국산 전투기 ‘FA-50’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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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19:17:08
- 수정2013-10-25 19:41:44
<앵커멘트>
국내외 최고의 특수비행팀이 청주에서 에어 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0여개국의 항공기 40여 대가 참여했고, 국산 전투기 FA-50도 민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강나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8 마리의 검은 독수리가 웅장한 기개를 뽐내며 창공 위로 날아오릅니다.
자로잰 것처럼 반듯하게 열을 맞춰 비행하는가 하면, 마주오던 두 비행기가 간발의 차이로 비껴나가기도 합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앞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인터뷰> 김민성(인천 도림동) : "우리나라 대한민국 공군의 어떤 기술력과 조종사들의 실력이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의 사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에어쇼에는 국내외 41대 항공기가 참여했습니다.
국산 기술로 만든 공격용 전투기 FA-50도 민간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F-4, F-5 등 노후된 기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최첨단 무기와 전자장비를 장착했습니다.
공군 항공기 30여 대와 지대공 미사일 등 무기도 전시됐고, 관람객이 직접 수송기와 헬기를 탈 수 있는 탑승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국제 에어쇼'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사흘동안 개최됩니다.
KBS 뉴스, 강나룹니다.
국내외 최고의 특수비행팀이 청주에서 에어 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0여개국의 항공기 40여 대가 참여했고, 국산 전투기 FA-50도 민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강나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8 마리의 검은 독수리가 웅장한 기개를 뽐내며 창공 위로 날아오릅니다.
자로잰 것처럼 반듯하게 열을 맞춰 비행하는가 하면, 마주오던 두 비행기가 간발의 차이로 비껴나가기도 합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앞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인터뷰> 김민성(인천 도림동) : "우리나라 대한민국 공군의 어떤 기술력과 조종사들의 실력이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의 사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에어쇼에는 국내외 41대 항공기가 참여했습니다.
국산 기술로 만든 공격용 전투기 FA-50도 민간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F-4, F-5 등 노후된 기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최첨단 무기와 전자장비를 장착했습니다.
공군 항공기 30여 대와 지대공 미사일 등 무기도 전시됐고, 관람객이 직접 수송기와 헬기를 탈 수 있는 탑승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국제 에어쇼'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사흘동안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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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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