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맞아 방어 훈련 최대 규모로 실시
입력 2013.10.26 (06:04)
수정 2013.10.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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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도의 날인 어제 우리 군과 경찰이 대규모 독도방어훈련을 전격 실시했습니다.
일본을 포함한 외부세력의 독도 점거상황을 가정해 해군 특수 부대의 독도 강하작전도 이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랙호크로 불리는 UH-60 기동헬기가 독도 상공에 접근했습니다.
곧이어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들이 줄을 타고 내려와 독도 땅을 밟습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 등 외부세력의 점거를 가정한 특수강하훈련입니다.
우리 군의 독도 방어 훈련은 해마다 두 차례씩 진행되지만 독도 강하 작전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녹취>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우리의 영토임이 확실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독도를 확고히 수호하겠다는 우리 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독도방어 훈련에는 3천2백 톤 급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호위함,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이 투입됐습니다.
독도의 옛 이름을 따 일명 삼봉호로 불리는 해경 5001함도 방어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F-15K 편대 등 공군 전투기들은 가상의 적 항공기 역할을 맡아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1986년부터 진행된 독도 방어훈련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는 평갑니다.
군은 정기적인 독도 방어훈련 외에도 유사시 투입할 수 있는 독도-이어도 함대 창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독도의 날인 어제 우리 군과 경찰이 대규모 독도방어훈련을 전격 실시했습니다.
일본을 포함한 외부세력의 독도 점거상황을 가정해 해군 특수 부대의 독도 강하작전도 이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랙호크로 불리는 UH-60 기동헬기가 독도 상공에 접근했습니다.
곧이어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들이 줄을 타고 내려와 독도 땅을 밟습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 등 외부세력의 점거를 가정한 특수강하훈련입니다.
우리 군의 독도 방어 훈련은 해마다 두 차례씩 진행되지만 독도 강하 작전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녹취>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우리의 영토임이 확실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독도를 확고히 수호하겠다는 우리 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독도방어 훈련에는 3천2백 톤 급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호위함,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이 투입됐습니다.
독도의 옛 이름을 따 일명 삼봉호로 불리는 해경 5001함도 방어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F-15K 편대 등 공군 전투기들은 가상의 적 항공기 역할을 맡아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1986년부터 진행된 독도 방어훈련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는 평갑니다.
군은 정기적인 독도 방어훈련 외에도 유사시 투입할 수 있는 독도-이어도 함대 창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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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의 날’ 맞아 방어 훈련 최대 규모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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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6 06:40:02
- 수정2013-10-26 09:58:34
![](/data/news/2013/10/26/2745096_40.jpg)
<앵커 멘트>
독도의 날인 어제 우리 군과 경찰이 대규모 독도방어훈련을 전격 실시했습니다.
일본을 포함한 외부세력의 독도 점거상황을 가정해 해군 특수 부대의 독도 강하작전도 이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랙호크로 불리는 UH-60 기동헬기가 독도 상공에 접근했습니다.
곧이어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들이 줄을 타고 내려와 독도 땅을 밟습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 등 외부세력의 점거를 가정한 특수강하훈련입니다.
우리 군의 독도 방어 훈련은 해마다 두 차례씩 진행되지만 독도 강하 작전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녹취>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우리의 영토임이 확실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독도를 확고히 수호하겠다는 우리 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독도방어 훈련에는 3천2백 톤 급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호위함,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이 투입됐습니다.
독도의 옛 이름을 따 일명 삼봉호로 불리는 해경 5001함도 방어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F-15K 편대 등 공군 전투기들은 가상의 적 항공기 역할을 맡아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1986년부터 진행된 독도 방어훈련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는 평갑니다.
군은 정기적인 독도 방어훈련 외에도 유사시 투입할 수 있는 독도-이어도 함대 창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독도의 날인 어제 우리 군과 경찰이 대규모 독도방어훈련을 전격 실시했습니다.
일본을 포함한 외부세력의 독도 점거상황을 가정해 해군 특수 부대의 독도 강하작전도 이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랙호크로 불리는 UH-60 기동헬기가 독도 상공에 접근했습니다.
곧이어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들이 줄을 타고 내려와 독도 땅을 밟습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 등 외부세력의 점거를 가정한 특수강하훈련입니다.
우리 군의 독도 방어 훈련은 해마다 두 차례씩 진행되지만 독도 강하 작전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녹취>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우리의 영토임이 확실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독도를 확고히 수호하겠다는 우리 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독도방어 훈련에는 3천2백 톤 급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호위함,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이 투입됐습니다.
독도의 옛 이름을 따 일명 삼봉호로 불리는 해경 5001함도 방어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F-15K 편대 등 공군 전투기들은 가상의 적 항공기 역할을 맡아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1986년부터 진행된 독도 방어훈련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는 평갑니다.
군은 정기적인 독도 방어훈련 외에도 유사시 투입할 수 있는 독도-이어도 함대 창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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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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