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6언더파 맹타! ‘역전 우승 해낸다’

입력 2013.10.26 (21:35) 수정 2013.10.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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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가 여자프로골프 KB금융스타 챔피언십에서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돌아왔습니다.

미국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 이후 부진했던 박인비는 정교한 아이언으로 잇따라 버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한동안 괴롭히던 퍼팅감도 되찾으며 3홀 연속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인비는 보기없이 버디 6개의 안정된 플레이로 무려 6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선두 이승현과는 2타차로 마지막날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전인지도 박인비와 함께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치며, 김효주와의 신인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선 박인비를 위협하고 있는 세계랭킹 2위 페테르센이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유선영이 4타차 공동 2위로 선두를 추격했고, 최나연과 박세리 등이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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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6언더파 맹타! ‘역전 우승 해낸다’
    • 입력 2013-10-26 21:29:13
    • 수정2013-10-26 22:07:29
    뉴스 9
<앵커 멘트>

박인비가 여자프로골프 KB금융스타 챔피언십에서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돌아왔습니다.

미국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 이후 부진했던 박인비는 정교한 아이언으로 잇따라 버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한동안 괴롭히던 퍼팅감도 되찾으며 3홀 연속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인비는 보기없이 버디 6개의 안정된 플레이로 무려 6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선두 이승현과는 2타차로 마지막날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전인지도 박인비와 함께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치며, 김효주와의 신인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선 박인비를 위협하고 있는 세계랭킹 2위 페테르센이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유선영이 4타차 공동 2위로 선두를 추격했고, 최나연과 박세리 등이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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