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 쏘고 정호 막고’ 박빙 코리안 더비
입력 2013.10.27 (21:33)
수정 2013.10.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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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과 홍정호가 첫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손흥민의 슛을 홍정호가 막아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2분, 손흥민의 슛이 빈 골문을 지키던 홍정호에 막힙니다.
시즌 2호 골을 겨냥했지만, 대표팀 동료를 넘지 못했습니다.
데뷔골을 노린 홍정호는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치열했던 승부에서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 19분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첫 득점을 기록합니다.
후반에는 절묘한 패스로 산체스의 결승골까지 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도움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호날두가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두 팀의 시즌 첫 대결은 바르셀로나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말 원아웃 2,3루.
병살을 노린 보스턴 포수 살탈라마키아의 송구가 뒤로 빠집니다.
그 사이 홈으로 들어오려던 세인트루이스의 크레이그가 3루수 미들브룩스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결국 주루 방해 판정으로 결승점이 인정돼 세인트루이스가 2승 1패로 앞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과 홍정호가 첫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손흥민의 슛을 홍정호가 막아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2분, 손흥민의 슛이 빈 골문을 지키던 홍정호에 막힙니다.
시즌 2호 골을 겨냥했지만, 대표팀 동료를 넘지 못했습니다.
데뷔골을 노린 홍정호는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치열했던 승부에서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 19분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첫 득점을 기록합니다.
후반에는 절묘한 패스로 산체스의 결승골까지 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도움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호날두가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두 팀의 시즌 첫 대결은 바르셀로나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말 원아웃 2,3루.
병살을 노린 보스턴 포수 살탈라마키아의 송구가 뒤로 빠집니다.
그 사이 홈으로 들어오려던 세인트루이스의 크레이그가 3루수 미들브룩스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결국 주루 방해 판정으로 결승점이 인정돼 세인트루이스가 2승 1패로 앞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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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민 쏘고 정호 막고’ 박빙 코리안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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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7 21:35:53
- 수정2013-10-28 07: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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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과 홍정호가 첫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손흥민의 슛을 홍정호가 막아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2분, 손흥민의 슛이 빈 골문을 지키던 홍정호에 막힙니다.
시즌 2호 골을 겨냥했지만, 대표팀 동료를 넘지 못했습니다.
데뷔골을 노린 홍정호는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치열했던 승부에서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 19분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첫 득점을 기록합니다.
후반에는 절묘한 패스로 산체스의 결승골까지 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도움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호날두가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두 팀의 시즌 첫 대결은 바르셀로나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말 원아웃 2,3루.
병살을 노린 보스턴 포수 살탈라마키아의 송구가 뒤로 빠집니다.
그 사이 홈으로 들어오려던 세인트루이스의 크레이그가 3루수 미들브룩스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결국 주루 방해 판정으로 결승점이 인정돼 세인트루이스가 2승 1패로 앞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과 홍정호가 첫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손흥민의 슛을 홍정호가 막아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2분, 손흥민의 슛이 빈 골문을 지키던 홍정호에 막힙니다.
시즌 2호 골을 겨냥했지만, 대표팀 동료를 넘지 못했습니다.
데뷔골을 노린 홍정호는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치열했던 승부에서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 19분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첫 득점을 기록합니다.
후반에는 절묘한 패스로 산체스의 결승골까지 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도움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호날두가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두 팀의 시즌 첫 대결은 바르셀로나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말 원아웃 2,3루.
병살을 노린 보스턴 포수 살탈라마키아의 송구가 뒤로 빠집니다.
그 사이 홈으로 들어오려던 세인트루이스의 크레이그가 3루수 미들브룩스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결국 주루 방해 판정으로 결승점이 인정돼 세인트루이스가 2승 1패로 앞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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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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