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풀어야 할 과제는?
입력 2013.10.28 (06:06)
수정 2013.10.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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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위기에 빠진 검찰을 바로 잡아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김 내정자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김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원투수로 나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현 상황을 의식한 듯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 : "참 어려운 시기에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부른 이른바 검란 사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파문',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과 외압 의혹.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검찰의 내홍 사태에 국민의 신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때문에 김 내정자의 급선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검찰의 내분을 봉합하는 겁니다.
또 국정원 사건의 수사 마무리와 재판진행, 외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단 일선 검사들은 김 내정자가 지난 해 검란사태 이후 총장 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켜 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 중으로 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위기에 빠진 검찰을 바로 잡아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김 내정자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김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원투수로 나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현 상황을 의식한 듯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 : "참 어려운 시기에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부른 이른바 검란 사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파문',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과 외압 의혹.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검찰의 내홍 사태에 국민의 신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때문에 김 내정자의 급선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검찰의 내분을 봉합하는 겁니다.
또 국정원 사건의 수사 마무리와 재판진행, 외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단 일선 검사들은 김 내정자가 지난 해 검란사태 이후 총장 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켜 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 중으로 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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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풀어야 할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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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06:07:35
- 수정2013-10-28 1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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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위기에 빠진 검찰을 바로 잡아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김 내정자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김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원투수로 나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현 상황을 의식한 듯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 : "참 어려운 시기에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부른 이른바 검란 사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파문',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과 외압 의혹.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검찰의 내홍 사태에 국민의 신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때문에 김 내정자의 급선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검찰의 내분을 봉합하는 겁니다.
또 국정원 사건의 수사 마무리와 재판진행, 외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단 일선 검사들은 김 내정자가 지난 해 검란사태 이후 총장 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켜 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 중으로 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위기에 빠진 검찰을 바로 잡아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김 내정자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김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원투수로 나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현 상황을 의식한 듯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 : "참 어려운 시기에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부른 이른바 검란 사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파문',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과 외압 의혹.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검찰의 내홍 사태에 국민의 신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때문에 김 내정자의 급선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검찰의 내분을 봉합하는 겁니다.
또 국정원 사건의 수사 마무리와 재판진행, 외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단 일선 검사들은 김 내정자가 지난 해 검란사태 이후 총장 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켜 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 중으로 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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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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