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13개 상임위, ‘국가보훈처’ 대선 개입 의혹·원전 비리 쟁점

국회는 오늘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국가보훈처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대선 기간 안보 교육을 빌미로 행정부처가 대선에 불법 개입했다는 의혹을 놓고 여야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등에대한 산업통상자원위 국정감사에서는 원전 납품과 해외 원전 수주 과정에서의 비리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나로호 우주센터 시찰이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