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친구 대여 서비스’ 등장
입력 2013.10.28 (06:15)
수정 2013.10.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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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친구를 빌려주는 회사가 성업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한 친구 대여 서비스 업체 대표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 살지만 정신적 공허를 느끼는 일본인의 외로움을 아이템으로 지난 2009년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고객은 시간당 3만 원에서 5만 원을 내고 대여한 친구와 함께 쇼핑이나 관광을 가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습니다.
주요 고객은 아내를 잃은 60대 남성이나 연인과 헤어진 30대 직장인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의 한 친구 대여 서비스 업체 대표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 살지만 정신적 공허를 느끼는 일본인의 외로움을 아이템으로 지난 2009년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고객은 시간당 3만 원에서 5만 원을 내고 대여한 친구와 함께 쇼핑이나 관광을 가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습니다.
주요 고객은 아내를 잃은 60대 남성이나 연인과 헤어진 30대 직장인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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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친구 대여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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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06:15:56
- 수정2013-10-28 17:10:47
일본에서 친구를 빌려주는 회사가 성업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한 친구 대여 서비스 업체 대표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 살지만 정신적 공허를 느끼는 일본인의 외로움을 아이템으로 지난 2009년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고객은 시간당 3만 원에서 5만 원을 내고 대여한 친구와 함께 쇼핑이나 관광을 가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습니다.
주요 고객은 아내를 잃은 60대 남성이나 연인과 헤어진 30대 직장인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의 한 친구 대여 서비스 업체 대표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 살지만 정신적 공허를 느끼는 일본인의 외로움을 아이템으로 지난 2009년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고객은 시간당 3만 원에서 5만 원을 내고 대여한 친구와 함께 쇼핑이나 관광을 가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습니다.
주요 고객은 아내를 잃은 60대 남성이나 연인과 헤어진 30대 직장인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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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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