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선관위는 오는 30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 화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오일용 후보에 대해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화성시 선관위는 오 후보가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에 대해 자신의 선거 공보를 통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사실을 인용해 후보자 비방 혐의에 해당된다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의 해당 혐의는 서 후보가 문중 땅 보상금을 횡령했다는 내용으로 이미 지난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오 후보는 공보에 이같은 결과는 싣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성시 선관위는 오 후보가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에 대해 자신의 선거 공보를 통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사실을 인용해 후보자 비방 혐의에 해당된다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의 해당 혐의는 서 후보가 문중 땅 보상금을 횡령했다는 내용으로 이미 지난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오 후보는 공보에 이같은 결과는 싣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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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민주 오일용 후보 서청원 비방 혐의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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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07:54:28
경기도 화성시 선관위는 오는 30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 화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오일용 후보에 대해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화성시 선관위는 오 후보가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에 대해 자신의 선거 공보를 통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사실을 인용해 후보자 비방 혐의에 해당된다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의 해당 혐의는 서 후보가 문중 땅 보상금을 횡령했다는 내용으로 이미 지난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오 후보는 공보에 이같은 결과는 싣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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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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