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기아차, 국내기업 순익의 30% 차지
입력 2013.10.28 (09:25)
수정 2013.10.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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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가 거둔 순이익이 전체 국내기업 순익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 당기순이익은 모두 24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에 국내기업 46만 4,425곳이 거둔 순이익은 모두 86조 6천억 원으로, 3개 대기업이 전체기업 순이익의 29%를 차지한 셈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의 순이익 비중은 지난 2009년에 14%에서 2010년 16%, 2011년에는 19%로 점차 높아져 지난해에는 2009년의 두 배 수준까지 뛰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 당기순이익은 모두 24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에 국내기업 46만 4,425곳이 거둔 순이익은 모두 86조 6천억 원으로, 3개 대기업이 전체기업 순이익의 29%를 차지한 셈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의 순이익 비중은 지난 2009년에 14%에서 2010년 16%, 2011년에는 19%로 점차 높아져 지난해에는 2009년의 두 배 수준까지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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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현대·기아차, 국내기업 순익의 3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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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09:25:39
- 수정2013-10-28 16:23:08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가 거둔 순이익이 전체 국내기업 순익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 당기순이익은 모두 24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에 국내기업 46만 4,425곳이 거둔 순이익은 모두 86조 6천억 원으로, 3개 대기업이 전체기업 순이익의 29%를 차지한 셈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의 순이익 비중은 지난 2009년에 14%에서 2010년 16%, 2011년에는 19%로 점차 높아져 지난해에는 2009년의 두 배 수준까지 뛰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 당기순이익은 모두 24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에 국내기업 46만 4,425곳이 거둔 순이익은 모두 86조 6천억 원으로, 3개 대기업이 전체기업 순이익의 29%를 차지한 셈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ㆍ기아차의 순이익 비중은 지난 2009년에 14%에서 2010년 16%, 2011년에는 19%로 점차 높아져 지난해에는 2009년의 두 배 수준까지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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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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