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수사팀 자료 치명적 오류…책임지고 해명해야”
입력 2013.10.28 (09:37)
수정 2013.10.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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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정원 댓글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직원의 트위터 글을 분석한 자료는 증거자료로 정확성과 신뢰성에 치명적 오류가 밝혀졌다며, 고의적 오류인지 당시 수사팀은 책임지고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시 특별수사팀이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제출한 트위터 글을 당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이 식량안보를 강조한 것이 박근혜 지지 글이라고 분류돼있는 등 오류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권력기관이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은 매우 중대하고 민감한 사항인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는 한점의 의혹과 실수가 없어야 하는데, 검찰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오류투성이에 급조된 티가 역력한 짜맞추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새롭게 검찰 수사팀이 꾸려진 만큼 증거자료의 정확성을 철저히 규명해야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확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시 특별수사팀이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제출한 트위터 글을 당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이 식량안보를 강조한 것이 박근혜 지지 글이라고 분류돼있는 등 오류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권력기관이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은 매우 중대하고 민감한 사항인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는 한점의 의혹과 실수가 없어야 하는데, 검찰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오류투성이에 급조된 티가 역력한 짜맞추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새롭게 검찰 수사팀이 꾸려진 만큼 증거자료의 정확성을 철저히 규명해야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확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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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09:37:56
- 수정2013-10-28 15:27:14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정원 댓글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직원의 트위터 글을 분석한 자료는 증거자료로 정확성과 신뢰성에 치명적 오류가 밝혀졌다며, 고의적 오류인지 당시 수사팀은 책임지고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시 특별수사팀이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제출한 트위터 글을 당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이 식량안보를 강조한 것이 박근혜 지지 글이라고 분류돼있는 등 오류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권력기관이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은 매우 중대하고 민감한 사항인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는 한점의 의혹과 실수가 없어야 하는데, 검찰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오류투성이에 급조된 티가 역력한 짜맞추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새롭게 검찰 수사팀이 꾸려진 만큼 증거자료의 정확성을 철저히 규명해야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확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시 특별수사팀이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제출한 트위터 글을 당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이 식량안보를 강조한 것이 박근혜 지지 글이라고 분류돼있는 등 오류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권력기관이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은 매우 중대하고 민감한 사항인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는 한점의 의혹과 실수가 없어야 하는데, 검찰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오류투성이에 급조된 티가 역력한 짜맞추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새롭게 검찰 수사팀이 꾸려진 만큼 증거자료의 정확성을 철저히 규명해야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확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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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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