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2013년식 긴급조치 실행되고 있어”

입력 2013.10.28 (09:37) 수정 2013.10.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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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무죄 만들기를 위한 2013년식 긴급조치가 실행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결국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맡은 검찰 특별수사팀이 상부의 뜻에 따르지 않고 열심히 수사하는 것을 항명으로 규정하고 특별수사팀장을 쫓아내는 등 정권 차원의 막무가내식 무죄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 수사팀의 상관인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 도와 줄일 있느냐며 수사를 가로막은 장본인이고 내정된 김진태 신임검찰총장 역시 청와대 비서실장의 측근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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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 “2013년식 긴급조치 실행되고 있어”
    • 입력 2013-10-28 09:37:56
    • 수정2013-10-28 17:41:25
    정치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무죄 만들기를 위한 2013년식 긴급조치가 실행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결국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맡은 검찰 특별수사팀이 상부의 뜻에 따르지 않고 열심히 수사하는 것을 항명으로 규정하고 특별수사팀장을 쫓아내는 등 정권 차원의 막무가내식 무죄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 수사팀의 상관인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 도와 줄일 있느냐며 수사를 가로막은 장본인이고 내정된 김진태 신임검찰총장 역시 청와대 비서실장의 측근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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