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상승세 SK-KT, 기선제압 라이벌전
입력 2013.10.28 (09:47)
수정 2013.10.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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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0월 29일∼11월 3일) 프로농구에서는 상위권의 기선제압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한 구단이 나머지 9개 구단과 한 차례씩 돌아가며 맞붙는 첫 라운드가 이번 주에 마무리된다.
올 시즌 판도가 일차적으로 요약될 수 있는 시점이 오는 것이다.
정규리그를 상위권으로 마칠 전력을 입증하고 라이벌 강호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하려는 경쟁이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다.
서울 SK는 31일 부산 KT를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여 시즌 8차전을 치른다.
이들 구단의 대결은 통신사 라이벌의 대결이자 올 시즌 초반에 가장 기세가 사나운 구단의 격돌로 관심을 얻고 있다.
SK는 6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KT는 6승2패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SK는 홈에서 25연승을 달리고 이번에도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일지 주목된다.
창원 LG는 29일 디펜딩챔피언 울산 모비스를 창원실내체육관으로 불러 5연승에 도전한다.
모비스와 LG는 나란히 4승3패를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을 능가할 수 있는 신인으로 주목을 받는 LG의 센터 김종규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LG는 김종규가 대학 시절 강행군으로 지쳤다고 보고 2주 동안 휴식을 주기로 했다.
원주 동부는 11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모비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동부는 올 시즌 김주성, 이승준, 허버트 힐이 트리플타워를 이뤄 높이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 등 호화전열을 자랑하는 지난 시즌 우승팀 모비스와 치를 올 시즌 대면식의 결과가 관심을 끈다.
슈퍼루키로 꼽히는 김민구(KCC)와 두경민(동부)의 활약상은 적지 않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가드는 최근 데뷔전에서 장기를 마음껏 자랑했다.
김민구는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4분 동안 1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두경민은 25일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3점포 4발을 포함해 18점을 몰아쳐 슈터의 재능을 뽐냈다.
KCC와 동부는 3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맞붙어 김민구와 두경민의 대결이 예고됐다.
◇ 프로농구 10월 29일∼11월 3일 일정
▲29일(화)
창원 LG-울산 모비스(19시·창원실내체육관)
▲30일(수)
인천 전자랜드-안양 KGC인삼공사(19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전주 KCC-원주 동부(19시·전주실내체육관)
▲31일(목)
서울 SK-부산 KT(19시·잠실학생체육관)
고양 오리온스-서울 삼성(19시·고양체육관)
▲11월 1일(금)
울산 모비스-원주 동부(19시·울산 동천체육관)
창원 LG-안양 KGC인삼공사(19시·창원실내체육관)
▲2일(토)
고양 오리온스-전주 KCC(14시·고양체육관)
인천 전자랜드-서울 SK(14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부산 KT-서울 삼성(16시·부산사직체육관)
▲3일(일)
울산 모비스-안양 KGC인삼공사(14시·울산동천체육관)
원주 동부-고양 오리온스(14시·원주종합체육관)
창원 LG-서울 SK(16시·창원실내체육관)
한 구단이 나머지 9개 구단과 한 차례씩 돌아가며 맞붙는 첫 라운드가 이번 주에 마무리된다.
올 시즌 판도가 일차적으로 요약될 수 있는 시점이 오는 것이다.
정규리그를 상위권으로 마칠 전력을 입증하고 라이벌 강호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하려는 경쟁이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다.
서울 SK는 31일 부산 KT를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여 시즌 8차전을 치른다.
이들 구단의 대결은 통신사 라이벌의 대결이자 올 시즌 초반에 가장 기세가 사나운 구단의 격돌로 관심을 얻고 있다.
SK는 6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KT는 6승2패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SK는 홈에서 25연승을 달리고 이번에도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일지 주목된다.
창원 LG는 29일 디펜딩챔피언 울산 모비스를 창원실내체육관으로 불러 5연승에 도전한다.
모비스와 LG는 나란히 4승3패를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을 능가할 수 있는 신인으로 주목을 받는 LG의 센터 김종규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LG는 김종규가 대학 시절 강행군으로 지쳤다고 보고 2주 동안 휴식을 주기로 했다.
원주 동부는 11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모비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동부는 올 시즌 김주성, 이승준, 허버트 힐이 트리플타워를 이뤄 높이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 등 호화전열을 자랑하는 지난 시즌 우승팀 모비스와 치를 올 시즌 대면식의 결과가 관심을 끈다.
슈퍼루키로 꼽히는 김민구(KCC)와 두경민(동부)의 활약상은 적지 않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가드는 최근 데뷔전에서 장기를 마음껏 자랑했다.
김민구는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4분 동안 1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두경민은 25일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3점포 4발을 포함해 18점을 몰아쳐 슈터의 재능을 뽐냈다.
KCC와 동부는 3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맞붙어 김민구와 두경민의 대결이 예고됐다.
◇ 프로농구 10월 29일∼11월 3일 일정
▲29일(화)
창원 LG-울산 모비스(19시·창원실내체육관)
▲30일(수)
인천 전자랜드-안양 KGC인삼공사(19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전주 KCC-원주 동부(19시·전주실내체육관)
▲31일(목)
서울 SK-부산 KT(19시·잠실학생체육관)
고양 오리온스-서울 삼성(19시·고양체육관)
▲11월 1일(금)
울산 모비스-원주 동부(19시·울산 동천체육관)
창원 LG-안양 KGC인삼공사(19시·창원실내체육관)
▲2일(토)
고양 오리온스-전주 KCC(14시·고양체육관)
인천 전자랜드-서울 SK(14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부산 KT-서울 삼성(16시·부산사직체육관)
▲3일(일)
울산 모비스-안양 KGC인삼공사(14시·울산동천체육관)
원주 동부-고양 오리온스(14시·원주종합체육관)
창원 LG-서울 SK(16시·창원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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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09:47:29
- 수정2013-10-28 13:56:39

이번 주(10월 29일∼11월 3일) 프로농구에서는 상위권의 기선제압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한 구단이 나머지 9개 구단과 한 차례씩 돌아가며 맞붙는 첫 라운드가 이번 주에 마무리된다.
올 시즌 판도가 일차적으로 요약될 수 있는 시점이 오는 것이다.
정규리그를 상위권으로 마칠 전력을 입증하고 라이벌 강호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하려는 경쟁이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다.
서울 SK는 31일 부산 KT를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여 시즌 8차전을 치른다.
이들 구단의 대결은 통신사 라이벌의 대결이자 올 시즌 초반에 가장 기세가 사나운 구단의 격돌로 관심을 얻고 있다.
SK는 6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KT는 6승2패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SK는 홈에서 25연승을 달리고 이번에도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일지 주목된다.
창원 LG는 29일 디펜딩챔피언 울산 모비스를 창원실내체육관으로 불러 5연승에 도전한다.
모비스와 LG는 나란히 4승3패를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을 능가할 수 있는 신인으로 주목을 받는 LG의 센터 김종규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LG는 김종규가 대학 시절 강행군으로 지쳤다고 보고 2주 동안 휴식을 주기로 했다.
원주 동부는 11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모비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동부는 올 시즌 김주성, 이승준, 허버트 힐이 트리플타워를 이뤄 높이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 등 호화전열을 자랑하는 지난 시즌 우승팀 모비스와 치를 올 시즌 대면식의 결과가 관심을 끈다.
슈퍼루키로 꼽히는 김민구(KCC)와 두경민(동부)의 활약상은 적지 않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가드는 최근 데뷔전에서 장기를 마음껏 자랑했다.
김민구는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4분 동안 1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두경민은 25일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3점포 4발을 포함해 18점을 몰아쳐 슈터의 재능을 뽐냈다.
KCC와 동부는 3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맞붙어 김민구와 두경민의 대결이 예고됐다.
◇ 프로농구 10월 29일∼11월 3일 일정
▲29일(화)
창원 LG-울산 모비스(19시·창원실내체육관)
▲30일(수)
인천 전자랜드-안양 KGC인삼공사(19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전주 KCC-원주 동부(19시·전주실내체육관)
▲31일(목)
서울 SK-부산 KT(19시·잠실학생체육관)
고양 오리온스-서울 삼성(19시·고양체육관)
▲11월 1일(금)
울산 모비스-원주 동부(19시·울산 동천체육관)
창원 LG-안양 KGC인삼공사(19시·창원실내체육관)
▲2일(토)
고양 오리온스-전주 KCC(14시·고양체육관)
인천 전자랜드-서울 SK(14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부산 KT-서울 삼성(16시·부산사직체육관)
▲3일(일)
울산 모비스-안양 KGC인삼공사(14시·울산동천체육관)
원주 동부-고양 오리온스(14시·원주종합체육관)
창원 LG-서울 SK(16시·창원실내체육관)
한 구단이 나머지 9개 구단과 한 차례씩 돌아가며 맞붙는 첫 라운드가 이번 주에 마무리된다.
올 시즌 판도가 일차적으로 요약될 수 있는 시점이 오는 것이다.
정규리그를 상위권으로 마칠 전력을 입증하고 라이벌 강호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하려는 경쟁이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다.
서울 SK는 31일 부산 KT를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여 시즌 8차전을 치른다.
이들 구단의 대결은 통신사 라이벌의 대결이자 올 시즌 초반에 가장 기세가 사나운 구단의 격돌로 관심을 얻고 있다.
SK는 6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KT는 6승2패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SK는 홈에서 25연승을 달리고 이번에도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일지 주목된다.
창원 LG는 29일 디펜딩챔피언 울산 모비스를 창원실내체육관으로 불러 5연승에 도전한다.
모비스와 LG는 나란히 4승3패를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을 능가할 수 있는 신인으로 주목을 받는 LG의 센터 김종규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LG는 김종규가 대학 시절 강행군으로 지쳤다고 보고 2주 동안 휴식을 주기로 했다.
원주 동부는 11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모비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동부는 올 시즌 김주성, 이승준, 허버트 힐이 트리플타워를 이뤄 높이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 등 호화전열을 자랑하는 지난 시즌 우승팀 모비스와 치를 올 시즌 대면식의 결과가 관심을 끈다.
슈퍼루키로 꼽히는 김민구(KCC)와 두경민(동부)의 활약상은 적지 않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가드는 최근 데뷔전에서 장기를 마음껏 자랑했다.
김민구는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4분 동안 1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두경민은 25일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3점포 4발을 포함해 18점을 몰아쳐 슈터의 재능을 뽐냈다.
KCC와 동부는 3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맞붙어 김민구와 두경민의 대결이 예고됐다.
◇ 프로농구 10월 29일∼11월 3일 일정
▲29일(화)
창원 LG-울산 모비스(19시·창원실내체육관)
▲30일(수)
인천 전자랜드-안양 KGC인삼공사(19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전주 KCC-원주 동부(19시·전주실내체육관)
▲31일(목)
서울 SK-부산 KT(19시·잠실학생체육관)
고양 오리온스-서울 삼성(19시·고양체육관)
▲11월 1일(금)
울산 모비스-원주 동부(19시·울산 동천체육관)
창원 LG-안양 KGC인삼공사(19시·창원실내체육관)
▲2일(토)
고양 오리온스-전주 KCC(14시·고양체육관)
인천 전자랜드-서울 SK(14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부산 KT-서울 삼성(16시·부산사직체육관)
▲3일(일)
울산 모비스-안양 KGC인삼공사(14시·울산동천체육관)
원주 동부-고양 오리온스(14시·원주종합체육관)
창원 LG-서울 SK(16시·창원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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