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37일째 순유출…해외펀드도 다시 이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지난 24일 1,234억 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은 지난 8월 28일부터 37거래일째로 종전 최장 기간이었던 26거래일을 넘어섰으며, 누적 순 유출규모는 5조 5천602억 원입니다.

50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던 해외 주식형 펀드도 다시 순유출로 돌아서 3천60억 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