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F1 페텔, 4연속 종합우승 대기록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8일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 황제' 페텔이 4년 연속 종합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힘차게 출발합니다!

<리포트>

페텔, 4년 연속 F1 우승 대기록

인도에서 열린 인도 그랑프리 대회!

페텔이 5.125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 31분 12초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랭킹 포인트 322점을 기록하면서 남은 세 차례 경주 결과에 관계없이 시즌 우승도 확정했는데요~

올해 26살인 페텔은 역대 최연소 4회 연속 우승자가 됐군요!

‘박지성 결장’ PSV 역전패…골키퍼 부상

박지성이 결장한 에인트호번과 로다의 경기!

1대1로 맞선 후반 40분, 에인트호번이 역전골을 내줍니다.

설상가상으로 티톤 골키퍼는 프리킥을 막다 머리를 기둥에 부딪혀 그라운드에 쓰러졌는데요~

곧바로 응급치료를 했고, 이후 티톤은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박지성을 비롯해 골키퍼까지 부상을 당해 전력에 비상이 걸린 에인트호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험난해졌습니다.

세리나, 리나에 역전승 ‘테니스 왕중왕’

세리나 윌리엄스와 중국의 리나가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상위 랭커 8명만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왕중왕전' 성격의 여자프로테니스 챔피언십!

윌리엄스는 리나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윌리엄스!

약 22억 7천만 원의 우승상금까지 받게 됐습니다.

예술로 거듭난 ‘앙리의 영상’

티에리 앙리의 경기 장면이 화려하게 담긴 플립북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가 막힌 코너킥 골에~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

빼어난 드리블 기술까지!

앙리의 화려한 움직임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데요~

개인 통산 400호골을 기념하는 장면도 보이죠?!

마지막엔 앙리가 이 플립북을 직접 넘긴 것으로 표현돼 재미를 더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깜짝 시구’

박근혜 대통령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의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를 입은 채 박 대통령이 마운드에 오르자 관중들은 많은 박수로 화답했는데요~

현직 대통령이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한 건 1994년과 1995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이고요~

지난 2003년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올스타전에 시구자로 등장한 바 있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