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신입생 환영회비 횡령한 대학교수 기소

입력 2013.10.28 (1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 돌아가야 할 장학금을 개인적 용도로 쓰고, 신입생 환영회비까지 횡령한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5부는 서울 정릉동에 있는 모 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41살 김 모 씨를 사기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신입생 환영회비 가운데 750여만 원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 지난 2011년에는 학과 장학금 250만 원을 학생에게 준 것처럼 꾸미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학금·신입생 환영회비 횡령한 대학교수 기소
    • 입력 2013-10-28 10:09:25
    사회
학생에게 돌아가야 할 장학금을 개인적 용도로 쓰고, 신입생 환영회비까지 횡령한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5부는 서울 정릉동에 있는 모 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41살 김 모 씨를 사기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신입생 환영회비 가운데 750여만 원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 지난 2011년에는 학과 장학금 250만 원을 학생에게 준 것처럼 꾸미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