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돌아가야 할 장학금을 개인적 용도로 쓰고, 신입생 환영회비까지 횡령한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5부는 서울 정릉동에 있는 모 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41살 김 모 씨를 사기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신입생 환영회비 가운데 750여만 원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 지난 2011년에는 학과 장학금 250만 원을 학생에게 준 것처럼 꾸미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5부는 서울 정릉동에 있는 모 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41살 김 모 씨를 사기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신입생 환영회비 가운데 750여만 원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 지난 2011년에는 학과 장학금 250만 원을 학생에게 준 것처럼 꾸미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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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신입생 환영회비 횡령한 대학교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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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10:09:25
학생에게 돌아가야 할 장학금을 개인적 용도로 쓰고, 신입생 환영회비까지 횡령한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5부는 서울 정릉동에 있는 모 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41살 김 모 씨를 사기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신입생 환영회비 가운데 750여만 원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 지난 2011년에는 학과 장학금 250만 원을 학생에게 준 것처럼 꾸미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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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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