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동양그룹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청와대 대책회의가 세 차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김기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홍기택 산은지주 회장은 지난달부터 세 차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조원동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청와대대책회의에서 동양그룹 거래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8일 국정감사에서 청와대 대책회의 참석을 부인하다가 산업은행 자료가 공개되자 뒤늦게 참석 사실을 시인해 위증 논란을 불렀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김기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홍기택 산은지주 회장은 지난달부터 세 차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조원동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청와대대책회의에서 동양그룹 거래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8일 국정감사에서 청와대 대책회의 참석을 부인하다가 산업은행 자료가 공개되자 뒤늦게 참석 사실을 시인해 위증 논란을 불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기준 “동양사태 청와대 회의 3차례 열려”
-
- 입력 2013-10-28 10:30:22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동양그룹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청와대 대책회의가 세 차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김기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홍기택 산은지주 회장은 지난달부터 세 차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조원동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청와대대책회의에서 동양그룹 거래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8일 국정감사에서 청와대 대책회의 참석을 부인하다가 산업은행 자료가 공개되자 뒤늦게 참석 사실을 시인해 위증 논란을 불렀습니다.
-
-
정다원 기자 mom@kbs.co.kr
정다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