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시되는 필리핀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수도 마닐라 등 전역에서 선거 관련폭력이 일어나 5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지 선스타 등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지난 한 달 동안 경쟁후보 세력 간의 총격 등으로 최소 22명이 살해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 중부 마스바테 주에서 무장괴한들이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태운 경찰차를 향해 총을 쏴 경찰관 2명과 민간인 1명이 다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7명이 부상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선거 당일인 오늘 선거폭력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군과 경찰에 비상령을 내렸습니다.
일간지 선스타 등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지난 한 달 동안 경쟁후보 세력 간의 총격 등으로 최소 22명이 살해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 중부 마스바테 주에서 무장괴한들이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태운 경찰차를 향해 총을 쏴 경찰관 2명과 민간인 1명이 다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7명이 부상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선거 당일인 오늘 선거폭력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군과 경찰에 비상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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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기초단체장 선거 폭력…2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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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10:56:50
오늘 실시되는 필리핀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수도 마닐라 등 전역에서 선거 관련폭력이 일어나 5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지 선스타 등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지난 한 달 동안 경쟁후보 세력 간의 총격 등으로 최소 22명이 살해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 중부 마스바테 주에서 무장괴한들이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태운 경찰차를 향해 총을 쏴 경찰관 2명과 민간인 1명이 다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7명이 부상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선거 당일인 오늘 선거폭력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군과 경찰에 비상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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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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