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반군, 미국인 인질 4개월 만에 석방

입력 2013.10.28 (10:56) 수정 2013.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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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좌익 반군조직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이 넉 달 동안 억류하고 있던 미국 인질을 석방했습니다.

BBC 등은 콜롬비아 반군이 남부 정글지역에서 지난 6월 납치했던 미국인 스콧 수테이를 콜롬비아 정부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수테이는 반군의 활동지역으로 접근이 금지된 콜롬비아 과비아레강 유역의 정글 트레킹에 나섰다가 반군에 억류됐습니다.

반군이 수테이를 석방하면서 수년째 진행되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의 평화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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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반군, 미국인 인질 4개월 만에 석방
    • 입력 2013-10-28 10:56:50
    • 수정2013-10-28 17:00:11
    국제
콜롬비아 좌익 반군조직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이 넉 달 동안 억류하고 있던 미국 인질을 석방했습니다.

BBC 등은 콜롬비아 반군이 남부 정글지역에서 지난 6월 납치했던 미국인 스콧 수테이를 콜롬비아 정부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수테이는 반군의 활동지역으로 접근이 금지된 콜롬비아 과비아레강 유역의 정글 트레킹에 나섰다가 반군에 억류됐습니다.

반군이 수테이를 석방하면서 수년째 진행되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의 평화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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