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미지급 불만’ 차량 200여 대 타이어 훼손
입력 2013.10.28 (12:43)
수정 2013.10.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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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홧김에 주차된 차량 2백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한 혐의로 중국동포 26살 허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씨는 지난 24일 밤, 서울 당산동에서 아파트 단지와 길가에 주차된 차량 20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하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구로구 일대를 돌며 송곳으로 차량 2백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해 1억 6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수리가 불가능하도록 의도적으로 타이어 옆부분에만 구멍을 뚫어 피해금액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허씨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40일 동안 일한 임금 2백여만 원을 못받게 되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항상 송곳을 지갑과 함께 주머니에 넣어 들고 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에 차량 타이어를 훼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송곳을 소지하고 집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려는 허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허씨는 지난 24일 밤, 서울 당산동에서 아파트 단지와 길가에 주차된 차량 20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하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구로구 일대를 돌며 송곳으로 차량 2백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해 1억 6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수리가 불가능하도록 의도적으로 타이어 옆부분에만 구멍을 뚫어 피해금액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허씨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40일 동안 일한 임금 2백여만 원을 못받게 되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항상 송곳을 지갑과 함께 주머니에 넣어 들고 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에 차량 타이어를 훼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송곳을 소지하고 집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려는 허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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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 미지급 불만’ 차량 200여 대 타이어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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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12:43:31
- 수정2013-10-28 16:01:39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홧김에 주차된 차량 2백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한 혐의로 중국동포 26살 허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씨는 지난 24일 밤, 서울 당산동에서 아파트 단지와 길가에 주차된 차량 20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하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구로구 일대를 돌며 송곳으로 차량 2백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해 1억 6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수리가 불가능하도록 의도적으로 타이어 옆부분에만 구멍을 뚫어 피해금액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허씨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40일 동안 일한 임금 2백여만 원을 못받게 되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항상 송곳을 지갑과 함께 주머니에 넣어 들고 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에 차량 타이어를 훼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송곳을 소지하고 집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려는 허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허씨는 지난 24일 밤, 서울 당산동에서 아파트 단지와 길가에 주차된 차량 20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하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구로구 일대를 돌며 송곳으로 차량 2백여 대의 타이어를 훼손해 1억 6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수리가 불가능하도록 의도적으로 타이어 옆부분에만 구멍을 뚫어 피해금액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허씨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40일 동안 일한 임금 2백여만 원을 못받게 되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항상 송곳을 지갑과 함께 주머니에 넣어 들고 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에 차량 타이어를 훼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송곳을 소지하고 집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려는 허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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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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