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광부·간호사 초총 행사 파행’ 정수코리아 회장 피의자 소환

입력 2013.10.28 (13:59) 수정 2013.10.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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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파독 광부·간호사 초청 행사 파행과 관련해 행사를 주관한 단체인 정수코리아 회장 66살 김모 씨와 단체관계자 60살 조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초청 행사 명목으로 후원단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뒤 이를 유용했는지 여부와 파독 근로자들로부터 참가 비용 등을 받아 챙겼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씨 등은 이에대해 순수한 목적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후원단체나 근로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수코리아는 최근 파독 광부와 간호사 2백여 명을 상대로 초청행사를 진행하면서 숙소제공 약속을 어기고 예정된 행사를 변경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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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독 광부·간호사 초총 행사 파행’ 정수코리아 회장 피의자 소환
    • 입력 2013-10-28 13:59:11
    • 수정2013-10-28 14:10:54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파독 광부·간호사 초청 행사 파행과 관련해 행사를 주관한 단체인 정수코리아 회장 66살 김모 씨와 단체관계자 60살 조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초청 행사 명목으로 후원단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뒤 이를 유용했는지 여부와 파독 근로자들로부터 참가 비용 등을 받아 챙겼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씨 등은 이에대해 순수한 목적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후원단체나 근로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수코리아는 최근 파독 광부와 간호사 2백여 명을 상대로 초청행사를 진행하면서 숙소제공 약속을 어기고 예정된 행사를 변경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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