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장례 10건 가운데 7건은 화장 방식에 따라 치러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화장 관련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국 화장률은 7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년 전 18%의 4배를 웃돌고. 지난 2011년과 비교해도 2.9%p 높아진 수치입니다.
화장률을 시·도별로 보면 부산이 88%로 가장 높았고 인천과 울산, 서울도 80%를 웃돈 반면 충남과 제주·전남·충북에서는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가족구조 변화와 관리가 쉬운 이점 등에 따라 앞으로도 화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시설을 계속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화장 관련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국 화장률은 7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년 전 18%의 4배를 웃돌고. 지난 2011년과 비교해도 2.9%p 높아진 수치입니다.
화장률을 시·도별로 보면 부산이 88%로 가장 높았고 인천과 울산, 서울도 80%를 웃돈 반면 충남과 제주·전남·충북에서는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가족구조 변화와 관리가 쉬운 이점 등에 따라 앞으로도 화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시설을 계속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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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장례 70%는 화장…20년새 화장률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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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14:44:12
우리나라의 장례 10건 가운데 7건은 화장 방식에 따라 치러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화장 관련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국 화장률은 7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년 전 18%의 4배를 웃돌고. 지난 2011년과 비교해도 2.9%p 높아진 수치입니다.
화장률을 시·도별로 보면 부산이 88%로 가장 높았고 인천과 울산, 서울도 80%를 웃돈 반면 충남과 제주·전남·충북에서는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가족구조 변화와 관리가 쉬운 이점 등에 따라 앞으로도 화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시설을 계속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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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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