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파업 6일째…노사 의견차 여전

입력 2013.10.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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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사가 파업 6일째인 오늘도 실무 교섭을 진행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어젯밤과 오늘 새벽 쟁점인 '선택진료비'와 임금 인상 문제를 놓고 실무협상을 계속했지만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국민 부담을 늘리는 선택진료비를 없애고 조합원들의 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병원 측은 이런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병원 측은 파업으로 환자 이송 등 일부 업무에서 환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외래 진료나 입원 업무 등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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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파업 6일째…노사 의견차 여전
    • 입력 2013-10-28 15:52:32
    사회
서울대병원 노사가 파업 6일째인 오늘도 실무 교섭을 진행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어젯밤과 오늘 새벽 쟁점인 '선택진료비'와 임금 인상 문제를 놓고 실무협상을 계속했지만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국민 부담을 늘리는 선택진료비를 없애고 조합원들의 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병원 측은 이런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병원 측은 파업으로 환자 이송 등 일부 업무에서 환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외래 진료나 입원 업무 등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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