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경계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에서 수확된 쌀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식품 기준치인 1㎏에 100베크렐을 훨씬 밑돌았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 농민이 생산한 쌀 93포를 어제 전수 검사한 결과, 1포는 10 베크렐 미만, 나머지는 모두 9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이 쌀은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고 옛 고객과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경계구역에서 수확된 쌀이 판매되는 것은 동일본 대지진 사고 이후 처음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습니다.
한 농민이 생산한 쌀 93포를 어제 전수 검사한 결과, 1포는 10 베크렐 미만, 나머지는 모두 9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이 쌀은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고 옛 고객과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경계구역에서 수확된 쌀이 판매되는 것은 동일본 대지진 사고 이후 처음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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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주변 수확 쌀 방사성 농도 기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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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16:22:10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경계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에서 수확된 쌀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식품 기준치인 1㎏에 100베크렐을 훨씬 밑돌았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 농민이 생산한 쌀 93포를 어제 전수 검사한 결과, 1포는 10 베크렐 미만, 나머지는 모두 9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이 쌀은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고 옛 고객과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경계구역에서 수확된 쌀이 판매되는 것은 동일본 대지진 사고 이후 처음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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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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