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초선 의원들 “대선 부정은 초헌법적 도발”

입력 2013.10.28 (16:59) 수정 2013.10.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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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국가 기관의 선거 개입 의혹을 이유로 박근혜 정부 내각 총사퇴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은 대선 부정은 초헌법적 도발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상훈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 의원 76명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과거퇴행적 정쟁의 선봉에 섰다며, 지난 대선 부정은 국민을 선택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초선 의원들은 또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은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에 특검이나 국회 내 국정원개혁특위를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관련해서는 대선 불복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NLL 회의록' 사초실종·폐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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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초선 의원들 “대선 부정은 초헌법적 도발”
    • 입력 2013-10-28 16:59:38
    • 수정2013-10-28 17:24:53
    정치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국가 기관의 선거 개입 의혹을 이유로 박근혜 정부 내각 총사퇴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은 대선 부정은 초헌법적 도발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상훈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 의원 76명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과거퇴행적 정쟁의 선봉에 섰다며, 지난 대선 부정은 국민을 선택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초선 의원들은 또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은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에 특검이나 국회 내 국정원개혁특위를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관련해서는 대선 불복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NLL 회의록' 사초실종·폐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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