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미수범 잡은 신영준, 연맹 선행상 수상

입력 2013.10.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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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최근 성폭행 미수범을 붙잡아 화제가 된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신영준(24)에게 선행상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전북 현대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전을 마치고 휴가를 받은 신영준은 고향 부산에서 20일 새벽 귀가하던 중 성폭행 사건 현장을 발견, 범인을 잡아 인근 지구대에 넘겼다.

시상식은 30일 포항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열리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신영준이 타의 모범이 되고 K리그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였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성남, U-12 팀 선수 공개테스트

성남 일화는 다음 달 10일 풍생고등학교에서 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소년(U-12)팀 선수를 선발한다.

구단 홈페이지(esifc.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이메일(lucky-kes@hanmail.net)이나 팩스(031-752-5257)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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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미수범 잡은 신영준, 연맹 선행상 수상
    • 입력 2013-10-28 17:31:30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최근 성폭행 미수범을 붙잡아 화제가 된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신영준(24)에게 선행상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전북 현대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전을 마치고 휴가를 받은 신영준은 고향 부산에서 20일 새벽 귀가하던 중 성폭행 사건 현장을 발견, 범인을 잡아 인근 지구대에 넘겼다. 시상식은 30일 포항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열리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신영준이 타의 모범이 되고 K리그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였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성남, U-12 팀 선수 공개테스트 성남 일화는 다음 달 10일 풍생고등학교에서 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소년(U-12)팀 선수를 선발한다. 구단 홈페이지(esifc.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이메일(lucky-kes@hanmail.net)이나 팩스(031-752-5257)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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