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립대생 2명,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10.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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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명 사립대 남학생 두 명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동작대교 남단에서 사립대 재학생인 24살 박모 씨와 23살 형모 씨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단짝 친구였던 이들은 지난 20일 함께 공부를 하겠다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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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사립대생 2명, 한강서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3-10-28 17:45:38
    사회
서울 유명 사립대 남학생 두 명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동작대교 남단에서 사립대 재학생인 24살 박모 씨와 23살 형모 씨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단짝 친구였던 이들은 지난 20일 함께 공부를 하겠다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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