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국정원이 고용부 통해 민간인 사찰” 주장

입력 2013.10.28 (17:50) 수정 2013.10.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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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오늘 지난해 국가정보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민간단체를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국정원과 '수사협조'나 '업무협조'와 관련해 주고받은 고용보험 관련 공문을 통해 국정원이 광주,전남 지역 대안학교들 직원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에대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중이어서 현시점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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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나 “국정원이 고용부 통해 민간인 사찰” 주장
    • 입력 2013-10-28 17:50:05
    • 수정2013-10-28 22:24:32
    사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오늘 지난해 국가정보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민간단체를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국정원과 '수사협조'나 '업무협조'와 관련해 주고받은 고용보험 관련 공문을 통해 국정원이 광주,전남 지역 대안학교들 직원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에대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중이어서 현시점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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