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당국이 아베 일본 총리의 군사적 강화 행보에 대한 비난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가 최근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일본 정치인이 안하무인인 데다 안절부절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이 아베 총리에게 '안하무인'이라는 거친 표현을 쓴 것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 수위가 더 높아질 것을 시사한다는 분석입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가 최근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일본 정치인이 안하무인인 데다 안절부절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이 아베 총리에게 '안하무인'이라는 거친 표현을 쓴 것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 수위가 더 높아질 것을 시사한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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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日 아베 총리 향해 격한 언사…“안하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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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18:03:30
중국 외교당국이 아베 일본 총리의 군사적 강화 행보에 대한 비난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가 최근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일본 정치인이 안하무인인 데다 안절부절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이 아베 총리에게 '안하무인'이라는 거친 표현을 쓴 것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 수위가 더 높아질 것을 시사한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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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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