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도서 싸게 판다며 인터넷 중고 거래 사기

입력 2013.10.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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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유아용 도서를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천 3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20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유아용 동화책을 싸게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구매 희망자 47명으로부터 천3백만원을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활동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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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용 도서 싸게 판다며 인터넷 중고 거래 사기
    • 입력 2013-10-28 18:23:01
    사회
서울 양천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유아용 도서를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천 3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20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유아용 동화책을 싸게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구매 희망자 47명으로부터 천3백만원을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활동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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