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타이어 펑크’…애꿎은 200여 대 피해

입력 2013.10.28 (18:32) 수정 2013.10.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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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주택가에 20대 남자가 차량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바퀴쪽으로 몸을 숙이더니 일어서길 반복합니다.

자세히 보니 날카로운 송곳으로 바퀴를 찔러 차량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주택가 골목길뿐 아니라 아파트 주차장까지 돌아 대담해진 듯 이목을 받을 수있는 큰 길가로 나섭니다.

백주 대낮에도 그의 범행은 그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드러난 것만 차량 2백여대의 펑크낸 중국동포 허모씨가 영등포 경찰서에 적발됐습니다.

허씨는 40여일간 일하고 일당 2백여만을 못받게 되자 홧김에 범행을 했다고 실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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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홧김에 ‘타이어 펑크’…애꿎은 200여 대 피해
    • 입력 2013-10-28 18:32:54
    • 수정2013-10-28 18: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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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주택가에 20대 남자가 차량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바퀴쪽으로 몸을 숙이더니 일어서길 반복합니다.

자세히 보니 날카로운 송곳으로 바퀴를 찔러 차량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주택가 골목길뿐 아니라 아파트 주차장까지 돌아 대담해진 듯 이목을 받을 수있는 큰 길가로 나섭니다.

백주 대낮에도 그의 범행은 그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드러난 것만 차량 2백여대의 펑크낸 중국동포 허모씨가 영등포 경찰서에 적발됐습니다.

허씨는 40여일간 일하고 일당 2백여만을 못받게 되자 홧김에 범행을 했다고 실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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