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석을 1인치만 늘여도 숙면율이 50%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런던수면센터는 피실험자들이 18인치 좌석에서 17인치 좌석에 비해 쉽게 잠이 들었으며, 잠에 빠진 상태에서는 덜 깨고 하체 경련 횟수도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뇌파 측정에서도 18인치 좌석에서는 깊은 잠에 빠진 상태가 오래 지속돼, 전체적으로 숙면율이 5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실제로 비행기를 타는 것처럼 좌석과 기내 소음, 조명 등 실험 환경을 꾸미고 피실험자들의 수면 상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수면센터는 피실험자들이 18인치 좌석에서 17인치 좌석에 비해 쉽게 잠이 들었으며, 잠에 빠진 상태에서는 덜 깨고 하체 경련 횟수도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뇌파 측정에서도 18인치 좌석에서는 깊은 잠에 빠진 상태가 오래 지속돼, 전체적으로 숙면율이 5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실제로 비행기를 타는 것처럼 좌석과 기내 소음, 조명 등 실험 환경을 꾸미고 피실험자들의 수면 상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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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좌석 1인치 늘였더니 숙면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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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8 19:53:21
이코노미석을 1인치만 늘여도 숙면율이 50%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런던수면센터는 피실험자들이 18인치 좌석에서 17인치 좌석에 비해 쉽게 잠이 들었으며, 잠에 빠진 상태에서는 덜 깨고 하체 경련 횟수도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뇌파 측정에서도 18인치 좌석에서는 깊은 잠에 빠진 상태가 오래 지속돼, 전체적으로 숙면율이 5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실제로 비행기를 타는 것처럼 좌석과 기내 소음, 조명 등 실험 환경을 꾸미고 피실험자들의 수면 상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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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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