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2년 만에 최고…유로존 경기 회복 둔화 우려

입력 2013.10.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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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로존의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지난 25일 유로 당 1.38달러에 거래를 마쳐 2011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양적 완화 지속으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몽트부르 산업부 장관은 유로화 가치가 10% 오르는 것은 프랑스에 일자리가 15만 개 적어지는 문제와 같다며 유로화 강세를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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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화 2년 만에 최고…유로존 경기 회복 둔화 우려
    • 입력 2013-10-28 20:43:38
    국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로존의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지난 25일 유로 당 1.38달러에 거래를 마쳐 2011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양적 완화 지속으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몽트부르 산업부 장관은 유로화 가치가 10% 오르는 것은 프랑스에 일자리가 15만 개 적어지는 문제와 같다며 유로화 강세를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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