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도우미’ 세계 한상대회 개막

입력 2013.10.30 (06:17) 수정 2013.10.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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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경제인들의 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가 어제 광주광역시에서 개막했습니다.

수출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든든한 도우미를 만났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용 조명과 식물재배 조명 등 다양한 LED 제품을 만드는 한 조명업체의 전시관.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한상들의 수출 상담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현선(한상대회 참가 업체 관계자) : "세계 각국 여러 사업가들이 방문하시고 해외 바이어들도 왔다 갔다하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축제인 세계한상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개막했습니다.

호남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45개 나라의 한상 천여 명과 국내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해외사업 노하우를 배우려는 젊은 한민족 기업가도 대거 참석해 시작부터 대회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4백30여 곳의 우수 제품이 선보이고,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상과의 1:1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인터뷰> 조규형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 "국내의 중소기업인들이 축적한 좋은 기술과 해외에서 우리 한상들이 개발한 시장이 결합되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과 해외 동포 기업가들의 축제의 장인 세계 한상대회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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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수출 도우미’ 세계 한상대회 개막
    • 입력 2013-10-30 06:19:35
    • 수정2013-10-30 07:29: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경제인들의 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가 어제 광주광역시에서 개막했습니다.

수출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든든한 도우미를 만났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용 조명과 식물재배 조명 등 다양한 LED 제품을 만드는 한 조명업체의 전시관.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한상들의 수출 상담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현선(한상대회 참가 업체 관계자) : "세계 각국 여러 사업가들이 방문하시고 해외 바이어들도 왔다 갔다하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축제인 세계한상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개막했습니다.

호남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45개 나라의 한상 천여 명과 국내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해외사업 노하우를 배우려는 젊은 한민족 기업가도 대거 참석해 시작부터 대회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4백30여 곳의 우수 제품이 선보이고,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상과의 1:1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인터뷰> 조규형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 "국내의 중소기업인들이 축적한 좋은 기술과 해외에서 우리 한상들이 개발한 시장이 결합되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과 해외 동포 기업가들의 축제의 장인 세계 한상대회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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