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진 영화관 풍경…“콘서트, 극장에서 즐겨요”
입력 2013.10.30 (06:48)
수정 2013.10.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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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이나 올림픽 기간, 극장에서 경기 장면을 함께 보며 응원하는 이벤트 행사가 간혹, 열리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나 해외 유명 클래식 공연 등으로 그 영역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
박수와 함성... 프랜카드를 흔드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합니다.
지드래곤의 해외공연을 담은 이 영화는 24대의 3D카메라로 촬영해, 현장 분위기 그대로 극장에 옮겨왔습니다.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의 뒷모습 등은 콘서트에서 접할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인터뷰> 지드래곤(가수) : " 영화관에서 봐도 생동감있고, 입체적이고, 뭔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이 되요."
극장들도 이처럼 영화 외의 새로운 콘텐츠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팬이나 마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대부분 예매 10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2005년 이후 국내 극장들이 디지털로 전환됐고, 그 결과 클래식 음악회나 해외스포츠 위성 생중계까지 가능해지면서, 서비스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지는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김나현(CGV프로그래머) : "스포츠 경기나 e스포츠 경기의 경우,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 끼리 응원도 하고 함께 즐기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만이 아닌 다른 영상 콘텐츠에 스크린이 열리면서 전통적인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기간, 극장에서 경기 장면을 함께 보며 응원하는 이벤트 행사가 간혹, 열리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나 해외 유명 클래식 공연 등으로 그 영역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
박수와 함성... 프랜카드를 흔드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합니다.
지드래곤의 해외공연을 담은 이 영화는 24대의 3D카메라로 촬영해, 현장 분위기 그대로 극장에 옮겨왔습니다.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의 뒷모습 등은 콘서트에서 접할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인터뷰> 지드래곤(가수) : " 영화관에서 봐도 생동감있고, 입체적이고, 뭔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이 되요."
극장들도 이처럼 영화 외의 새로운 콘텐츠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팬이나 마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대부분 예매 10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2005년 이후 국내 극장들이 디지털로 전환됐고, 그 결과 클래식 음악회나 해외스포츠 위성 생중계까지 가능해지면서, 서비스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지는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김나현(CGV프로그래머) : "스포츠 경기나 e스포츠 경기의 경우,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 끼리 응원도 하고 함께 즐기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만이 아닌 다른 영상 콘텐츠에 스크린이 열리면서 전통적인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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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해진 영화관 풍경…“콘서트, 극장에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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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30 06:50:20
- 수정2013-10-30 07:30:13
<앵커 멘트>
월드컵이나 올림픽 기간, 극장에서 경기 장면을 함께 보며 응원하는 이벤트 행사가 간혹, 열리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나 해외 유명 클래식 공연 등으로 그 영역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
박수와 함성... 프랜카드를 흔드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합니다.
지드래곤의 해외공연을 담은 이 영화는 24대의 3D카메라로 촬영해, 현장 분위기 그대로 극장에 옮겨왔습니다.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의 뒷모습 등은 콘서트에서 접할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인터뷰> 지드래곤(가수) : " 영화관에서 봐도 생동감있고, 입체적이고, 뭔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이 되요."
극장들도 이처럼 영화 외의 새로운 콘텐츠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팬이나 마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대부분 예매 10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2005년 이후 국내 극장들이 디지털로 전환됐고, 그 결과 클래식 음악회나 해외스포츠 위성 생중계까지 가능해지면서, 서비스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지는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김나현(CGV프로그래머) : "스포츠 경기나 e스포츠 경기의 경우,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 끼리 응원도 하고 함께 즐기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만이 아닌 다른 영상 콘텐츠에 스크린이 열리면서 전통적인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기간, 극장에서 경기 장면을 함께 보며 응원하는 이벤트 행사가 간혹, 열리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나 해외 유명 클래식 공연 등으로 그 영역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
박수와 함성... 프랜카드를 흔드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합니다.
지드래곤의 해외공연을 담은 이 영화는 24대의 3D카메라로 촬영해, 현장 분위기 그대로 극장에 옮겨왔습니다.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의 뒷모습 등은 콘서트에서 접할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인터뷰> 지드래곤(가수) : " 영화관에서 봐도 생동감있고, 입체적이고, 뭔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이 되요."
극장들도 이처럼 영화 외의 새로운 콘텐츠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팬이나 마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대부분 예매 10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2005년 이후 국내 극장들이 디지털로 전환됐고, 그 결과 클래식 음악회나 해외스포츠 위성 생중계까지 가능해지면서, 서비스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지는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김나현(CGV프로그래머) : "스포츠 경기나 e스포츠 경기의 경우,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 끼리 응원도 하고 함께 즐기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만이 아닌 다른 영상 콘텐츠에 스크린이 열리면서 전통적인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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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기자 soojin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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