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서 ‘광란의 총기 난동’…5명 사망
입력 2013.10.30 (12:17)
수정 2013.10.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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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또 끔찍한 총기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 도시에서 30대 남자가 한밤중에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골의 한적한 마을이 끔찍한 범죄현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지시간 그제 오후 5시부터 연이은 총성이 이 마을에 울린 겁니다.
주택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여성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약 1시간 간격으로 5구의 시신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용의자가 검거되기 전까지 무려 6시간에 걸쳐 광란의 살상극이 이어진 겁니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던 용의자는 마지막 범죄 현장인 동네 편의점 근처에서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동네에 살고 있던 30대 남성이었습니다.
<녹취> 안드레 다이(용의자 친구) : "용의자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한밤중에 일어난 광란의 총기난사로 여성 3명과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용의자의 어머니 등 혈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클라렌스 그래함(주민) : "여긴 매우 평화롭고 가족 단위 거주자가 많은 지역인데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에요."
총기 규제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 이유도 알기 힘든 묻지마 총기 사고로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미국에서 또 끔찍한 총기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 도시에서 30대 남자가 한밤중에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골의 한적한 마을이 끔찍한 범죄현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지시간 그제 오후 5시부터 연이은 총성이 이 마을에 울린 겁니다.
주택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여성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약 1시간 간격으로 5구의 시신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용의자가 검거되기 전까지 무려 6시간에 걸쳐 광란의 살상극이 이어진 겁니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던 용의자는 마지막 범죄 현장인 동네 편의점 근처에서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동네에 살고 있던 30대 남성이었습니다.
<녹취> 안드레 다이(용의자 친구) : "용의자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한밤중에 일어난 광란의 총기난사로 여성 3명과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용의자의 어머니 등 혈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클라렌스 그래함(주민) : "여긴 매우 평화롭고 가족 단위 거주자가 많은 지역인데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에요."
총기 규제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 이유도 알기 힘든 묻지마 총기 사고로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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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텍사스서 ‘광란의 총기 난동’…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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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30 12:18:27
- 수정2013-10-30 19:46:05
<앵커 멘트>
미국에서 또 끔찍한 총기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 도시에서 30대 남자가 한밤중에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골의 한적한 마을이 끔찍한 범죄현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지시간 그제 오후 5시부터 연이은 총성이 이 마을에 울린 겁니다.
주택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여성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약 1시간 간격으로 5구의 시신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용의자가 검거되기 전까지 무려 6시간에 걸쳐 광란의 살상극이 이어진 겁니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던 용의자는 마지막 범죄 현장인 동네 편의점 근처에서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동네에 살고 있던 30대 남성이었습니다.
<녹취> 안드레 다이(용의자 친구) : "용의자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한밤중에 일어난 광란의 총기난사로 여성 3명과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용의자의 어머니 등 혈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클라렌스 그래함(주민) : "여긴 매우 평화롭고 가족 단위 거주자가 많은 지역인데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에요."
총기 규제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 이유도 알기 힘든 묻지마 총기 사고로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미국에서 또 끔찍한 총기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 도시에서 30대 남자가 한밤중에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골의 한적한 마을이 끔찍한 범죄현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지시간 그제 오후 5시부터 연이은 총성이 이 마을에 울린 겁니다.
주택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여성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약 1시간 간격으로 5구의 시신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용의자가 검거되기 전까지 무려 6시간에 걸쳐 광란의 살상극이 이어진 겁니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던 용의자는 마지막 범죄 현장인 동네 편의점 근처에서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동네에 살고 있던 30대 남성이었습니다.
<녹취> 안드레 다이(용의자 친구) : "용의자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한밤중에 일어난 광란의 총기난사로 여성 3명과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용의자의 어머니 등 혈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클라렌스 그래함(주민) : "여긴 매우 평화롭고 가족 단위 거주자가 많은 지역인데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에요."
총기 규제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 이유도 알기 힘든 묻지마 총기 사고로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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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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