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회 외통위, 개성공단 사상 첫 국감

국회 외교통일위 의원들이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개성공단을 시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인데, 개성공단 관련 논의가 가속화될지 주목됩니다.

‘공소장 변경’ 허가…트위터 활동도 심리

법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댓글을 달도록 지시한 기존 혐의에 트위터를 이용한 선거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노인 ‘보따리상’ 이용…조직적 탈세

노인 여행객을 이용한 중국산 농산물 보따리 거래가 최근 부쩍 늘었습니다. 커지는 탈세 규모에 안전성까지 우려되지만 단속은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남한 드라마 시청’ 北 주민 공개 처형”

북한이 남한 드라마 등을 몰래 본 혐의로 주민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 영상물 시청까지 엄격히 단속하는 북한이지만, 마약이나 폭력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삼각대 상당수 ‘불량’…규정 유명무실

자동차 사고 때 차량 뒤에 항상 설치해야 하는 삼각대의 상당수는 불량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규정도 유명무실해 실제 삼각대를 사용하는 운전자도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