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등반 추락사고 예방’ 북한산에 전용 안내판 설치
입력 2013.11.01 (14:54)
수정 2013.11.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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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암벽 등반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용 안내판이 설치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바위 능선이나 경사진 암벽 등 주요 암릉 구간에 구간별 난이도, 추락사고 지점, 안전시설 위치 등을 보여주는 안내도를 시범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립공원 암릉 구간에서 총 12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69%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북한산사무소가 지난 8∼9월 추락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염초봉과 만경대 암릉 구간 2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등반객 355명을 관찰한 결과 26%인 82명이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28%인 99명은 혼자 등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바위 능선이나 경사진 암벽 등 주요 암릉 구간에 구간별 난이도, 추락사고 지점, 안전시설 위치 등을 보여주는 안내도를 시범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립공원 암릉 구간에서 총 12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69%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북한산사무소가 지난 8∼9월 추락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염초봉과 만경대 암릉 구간 2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등반객 355명을 관찰한 결과 26%인 82명이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28%인 99명은 혼자 등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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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 등반 추락사고 예방’ 북한산에 전용 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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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1 14:54:37
- 수정2013-11-01 15:42:59
북한산에 암벽 등반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용 안내판이 설치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바위 능선이나 경사진 암벽 등 주요 암릉 구간에 구간별 난이도, 추락사고 지점, 안전시설 위치 등을 보여주는 안내도를 시범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립공원 암릉 구간에서 총 12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69%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북한산사무소가 지난 8∼9월 추락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염초봉과 만경대 암릉 구간 2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등반객 355명을 관찰한 결과 26%인 82명이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28%인 99명은 혼자 등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바위 능선이나 경사진 암벽 등 주요 암릉 구간에 구간별 난이도, 추락사고 지점, 안전시설 위치 등을 보여주는 안내도를 시범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립공원 암릉 구간에서 총 12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69%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북한산사무소가 지난 8∼9월 추락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염초봉과 만경대 암릉 구간 2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등반객 355명을 관찰한 결과 26%인 82명이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28%인 99명은 혼자 등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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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정 기자 thisis2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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