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보통’…올해 수능 한파 없어
입력 2013.11.03 (21:08)
수정 2013.11.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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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하루종일 안개가 짙어 미세먼지 농도도 높진 않을까 걱정하셨을텐데요.
내일까지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고, 이번 주 목요일 수능한파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 주변의 건물들이 온통 뿌옇게 보입니다.
어제 비가 내린 뒤 만들어진 안개는 종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안개 속 미세먼지의 농도는 수도권 지역에서 1세제곱미터에 평균 50마이크로그램 수준, 평소와 비슷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내일 새벽까지 중국에서 날아온 공기가 일부 서해안 지역에 유입되겠지만, 지속 시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전화> 이대균(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내일 새벽까지 조금 높게 올라갈 수 있지만, 내일 아침부터는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보통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는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지만,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크게 추워지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겠고, 특히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목요일에는 예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정도 웃돌아 수능 추위도 없겠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말에는 한 차례 비가 온 뒤 찬 바람이 불며 서울의 기온도 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크게 추워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안개가 짙어 미세먼지 농도도 높진 않을까 걱정하셨을텐데요.
내일까지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고, 이번 주 목요일 수능한파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 주변의 건물들이 온통 뿌옇게 보입니다.
어제 비가 내린 뒤 만들어진 안개는 종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안개 속 미세먼지의 농도는 수도권 지역에서 1세제곱미터에 평균 50마이크로그램 수준, 평소와 비슷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내일 새벽까지 중국에서 날아온 공기가 일부 서해안 지역에 유입되겠지만, 지속 시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전화> 이대균(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내일 새벽까지 조금 높게 올라갈 수 있지만, 내일 아침부터는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보통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는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지만,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크게 추워지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겠고, 특히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목요일에는 예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정도 웃돌아 수능 추위도 없겠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말에는 한 차례 비가 온 뒤 찬 바람이 불며 서울의 기온도 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크게 추워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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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농도 ‘보통’…올해 수능 한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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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안개가 짙어 미세먼지 농도도 높진 않을까 걱정하셨을텐데요.
내일까지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고, 이번 주 목요일 수능한파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 주변의 건물들이 온통 뿌옇게 보입니다.
어제 비가 내린 뒤 만들어진 안개는 종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안개 속 미세먼지의 농도는 수도권 지역에서 1세제곱미터에 평균 50마이크로그램 수준, 평소와 비슷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내일 새벽까지 중국에서 날아온 공기가 일부 서해안 지역에 유입되겠지만, 지속 시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전화> 이대균(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내일 새벽까지 조금 높게 올라갈 수 있지만, 내일 아침부터는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보통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는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지만,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크게 추워지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겠고, 특히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목요일에는 예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정도 웃돌아 수능 추위도 없겠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말에는 한 차례 비가 온 뒤 찬 바람이 불며 서울의 기온도 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크게 추워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안개가 짙어 미세먼지 농도도 높진 않을까 걱정하셨을텐데요.
내일까지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고, 이번 주 목요일 수능한파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 주변의 건물들이 온통 뿌옇게 보입니다.
어제 비가 내린 뒤 만들어진 안개는 종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안개 속 미세먼지의 농도는 수도권 지역에서 1세제곱미터에 평균 50마이크로그램 수준, 평소와 비슷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내일 새벽까지 중국에서 날아온 공기가 일부 서해안 지역에 유입되겠지만, 지속 시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전화> 이대균(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내일 새벽까지 조금 높게 올라갈 수 있지만, 내일 아침부터는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보통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는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지만,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크게 추워지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겠고, 특히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목요일에는 예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정도 웃돌아 수능 추위도 없겠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말에는 한 차례 비가 온 뒤 찬 바람이 불며 서울의 기온도 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크게 추워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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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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