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천 꺾고 4연승 ‘亞챔스 나간다!’

입력 2013.11.03 (21:29) 수정 2013.11.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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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이 인천을 꺾고 4연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프로축구 소식,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은 인천의 매서운 공세에 전반 내내 위기를 맞았습니다.

골잡이 김신욱은 인천 수비에 막혔습니다.

해결사는 김용태였습니다.

후반 30분, 까이끼의 코너킥을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용태의 골을 끝까지 지킨 울산은 인천에 1대 0으로 이겨 4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김호곤(울산 감독) : "값진 승리입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끝까지 승리하겠다는 정신력이 빛났습니다."

선두 추격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포항은 전반 22분, 부산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김승대가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24분에는 김원일이 헤딩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포항은 이명주의 쐐기골을 더해 부산에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성남은 경기시작 6분 만에 이승렬과 제파로프가 골을 넣어 경남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대전은 대구를 3대 2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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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인천 꺾고 4연승 ‘亞챔스 나간다!’
    • 입력 2013-11-03 21:31:16
    • 수정2013-11-03 2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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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이 인천을 꺾고 4연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프로축구 소식,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은 인천의 매서운 공세에 전반 내내 위기를 맞았습니다.

골잡이 김신욱은 인천 수비에 막혔습니다.

해결사는 김용태였습니다.

후반 30분, 까이끼의 코너킥을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용태의 골을 끝까지 지킨 울산은 인천에 1대 0으로 이겨 4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김호곤(울산 감독) : "값진 승리입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끝까지 승리하겠다는 정신력이 빛났습니다."

선두 추격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포항은 전반 22분, 부산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김승대가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24분에는 김원일이 헤딩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포항은 이명주의 쐐기골을 더해 부산에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성남은 경기시작 6분 만에 이승렬과 제파로프가 골을 넣어 경남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대전은 대구를 3대 2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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