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학대 아동 구출 위한 합동훈련
입력 2013.11.04 (09:49)
수정 2013.11.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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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대를 당하고 있는 아동을 조기에 구출하기 위해 아동상담소와 경찰이 협조해 집에 강제로 들어가는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두 살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체포됐습니다.
아들의 머리 여러 곳에서 폭행당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아버지가 심한 폭행을 가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아동 학대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 아동을 조기에 구출하기 위해 아동상담소와 경찰이 협조해 집에 강제로 들어가는 훈련이 요코하마 시에서 실시됐습니다.
아동상담소 직원과 경찰관 등 4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두 어린이가 엄마의 동거남으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습니다.
아동상담소 직원이 집에 찾아가자 남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은 채 아동과의 면회를 거부합니다.
법원 허가서를 보여준 뒤 강제로 들어가려 하자 남자가 난동을 부립니다.
경찰이 남자를 잡고 있는 사이 직원이 아동을 구출합니다.
요코하마 시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건수가 92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대를 당하고 있는 아동을 조기에 구출하기 위해 아동상담소와 경찰이 협조해 집에 강제로 들어가는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두 살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체포됐습니다.
아들의 머리 여러 곳에서 폭행당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아버지가 심한 폭행을 가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아동 학대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 아동을 조기에 구출하기 위해 아동상담소와 경찰이 협조해 집에 강제로 들어가는 훈련이 요코하마 시에서 실시됐습니다.
아동상담소 직원과 경찰관 등 4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두 어린이가 엄마의 동거남으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습니다.
아동상담소 직원이 집에 찾아가자 남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은 채 아동과의 면회를 거부합니다.
법원 허가서를 보여준 뒤 강제로 들어가려 하자 남자가 난동을 부립니다.
경찰이 남자를 잡고 있는 사이 직원이 아동을 구출합니다.
요코하마 시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건수가 92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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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학대 아동 구출 위한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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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4 09:49:22
- 수정2013-11-05 08:18:13
<앵커 멘트>
학대를 당하고 있는 아동을 조기에 구출하기 위해 아동상담소와 경찰이 협조해 집에 강제로 들어가는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두 살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체포됐습니다.
아들의 머리 여러 곳에서 폭행당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아버지가 심한 폭행을 가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아동 학대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 아동을 조기에 구출하기 위해 아동상담소와 경찰이 협조해 집에 강제로 들어가는 훈련이 요코하마 시에서 실시됐습니다.
아동상담소 직원과 경찰관 등 4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두 어린이가 엄마의 동거남으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습니다.
아동상담소 직원이 집에 찾아가자 남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은 채 아동과의 면회를 거부합니다.
법원 허가서를 보여준 뒤 강제로 들어가려 하자 남자가 난동을 부립니다.
경찰이 남자를 잡고 있는 사이 직원이 아동을 구출합니다.
요코하마 시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건수가 92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대를 당하고 있는 아동을 조기에 구출하기 위해 아동상담소와 경찰이 협조해 집에 강제로 들어가는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두 살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체포됐습니다.
아들의 머리 여러 곳에서 폭행당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아버지가 심한 폭행을 가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아동 학대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 아동을 조기에 구출하기 위해 아동상담소와 경찰이 협조해 집에 강제로 들어가는 훈련이 요코하마 시에서 실시됐습니다.
아동상담소 직원과 경찰관 등 4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두 어린이가 엄마의 동거남으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습니다.
아동상담소 직원이 집에 찾아가자 남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은 채 아동과의 면회를 거부합니다.
법원 허가서를 보여준 뒤 강제로 들어가려 하자 남자가 난동을 부립니다.
경찰이 남자를 잡고 있는 사이 직원이 아동을 구출합니다.
요코하마 시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건수가 92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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