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베테랑 록티, 달려든 극성팬 탓 부상
입력 2013.11.06 (08:46)
수정 2013.11.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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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베테랑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29)가 부상으로 잠시 훈련을 중단하게 됐다.
6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록티는 플로리다에서 그에게 달려든 10대 소녀팬과 함께 넘어져 왼쪽 다리를 다쳤다.
길 모서리에 부딪혀 왼 무릎을 부딪치면서 인대가 손상된 록티는 당분간 훈련 및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팬은 록티가 감싸 안은 덕에 다치지 않았다.
록티의 대변인은 "의료진이 그가 조만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부터 지난해 런던올림픽까지 3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5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록티는 지난달 10여 년간 훈련해온 플로리다를 떠나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새로 둥지를 텄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 록티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6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록티는 플로리다에서 그에게 달려든 10대 소녀팬과 함께 넘어져 왼쪽 다리를 다쳤다.
길 모서리에 부딪혀 왼 무릎을 부딪치면서 인대가 손상된 록티는 당분간 훈련 및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팬은 록티가 감싸 안은 덕에 다치지 않았다.
록티의 대변인은 "의료진이 그가 조만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부터 지난해 런던올림픽까지 3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5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록티는 지난달 10여 년간 훈련해온 플로리다를 떠나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새로 둥지를 텄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 록티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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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베테랑 록티, 달려든 극성팬 탓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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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08:46:33
- 수정2013-11-06 09:54:51

미국의 베테랑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29)가 부상으로 잠시 훈련을 중단하게 됐다.
6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록티는 플로리다에서 그에게 달려든 10대 소녀팬과 함께 넘어져 왼쪽 다리를 다쳤다.
길 모서리에 부딪혀 왼 무릎을 부딪치면서 인대가 손상된 록티는 당분간 훈련 및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팬은 록티가 감싸 안은 덕에 다치지 않았다.
록티의 대변인은 "의료진이 그가 조만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부터 지난해 런던올림픽까지 3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5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록티는 지난달 10여 년간 훈련해온 플로리다를 떠나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새로 둥지를 텄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 록티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6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록티는 플로리다에서 그에게 달려든 10대 소녀팬과 함께 넘어져 왼쪽 다리를 다쳤다.
길 모서리에 부딪혀 왼 무릎을 부딪치면서 인대가 손상된 록티는 당분간 훈련 및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팬은 록티가 감싸 안은 덕에 다치지 않았다.
록티의 대변인은 "의료진이 그가 조만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부터 지난해 런던올림픽까지 3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5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록티는 지난달 10여 년간 훈련해온 플로리다를 떠나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새로 둥지를 텄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 록티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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