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충원율 조작·보조금 챙긴 대학 적발
입력 2013.11.06 (11:12)
수정 2013.1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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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재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전문대학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대학의 주요 평가지표인 재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혐의로, 경남 김해시 모 전문대 총장 61살 편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과 2011년, 휴학하거나 자퇴한 학생 38명이 재학하고 있는 것처럼 충원율을 조작해 교육부의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된 뒤, 정부 보조금 20억 5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사회복지학과에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자 정원보다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한 뒤 이 가운데 15명을 본인 동의 없이 비인기 학과에 등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대학의 주요 평가지표인 재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혐의로, 경남 김해시 모 전문대 총장 61살 편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과 2011년, 휴학하거나 자퇴한 학생 38명이 재학하고 있는 것처럼 충원율을 조작해 교육부의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된 뒤, 정부 보조금 20억 5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사회복지학과에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자 정원보다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한 뒤 이 가운데 15명을 본인 동의 없이 비인기 학과에 등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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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 충원율 조작·보조금 챙긴 대학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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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11:12:45
- 수정2013-11-06 11:18:34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재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전문대학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대학의 주요 평가지표인 재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혐의로, 경남 김해시 모 전문대 총장 61살 편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과 2011년, 휴학하거나 자퇴한 학생 38명이 재학하고 있는 것처럼 충원율을 조작해 교육부의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된 뒤, 정부 보조금 20억 5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사회복지학과에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자 정원보다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한 뒤 이 가운데 15명을 본인 동의 없이 비인기 학과에 등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대학의 주요 평가지표인 재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혐의로, 경남 김해시 모 전문대 총장 61살 편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과 2011년, 휴학하거나 자퇴한 학생 38명이 재학하고 있는 것처럼 충원율을 조작해 교육부의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된 뒤, 정부 보조금 20억 5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사회복지학과에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자 정원보다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한 뒤 이 가운데 15명을 본인 동의 없이 비인기 학과에 등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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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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