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의혹’ 문재인 의원, 오늘 검찰 출석
입력 2013.11.06 (12:00)
수정 2013.11.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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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조금 뒤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와 회의록이 삭제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문 의원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실무를 총괄한 최고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 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회의록이 당시 청와대 문서 관리시스템, 이지원에서 삭제되는 과정에서 보고를 받았거나 지시를 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단순한 누락이나 실수가 아니라 당시 청와대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회의록을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회의록을 만드는데 관여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이지원을 구축한 김경수 전 비서관,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 등 참여정부 핵심 관계자 20여 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문 의원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조만간 처벌 대상자와 수위 등을 정리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조금 뒤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와 회의록이 삭제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문 의원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실무를 총괄한 최고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 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회의록이 당시 청와대 문서 관리시스템, 이지원에서 삭제되는 과정에서 보고를 받았거나 지시를 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단순한 누락이나 실수가 아니라 당시 청와대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회의록을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회의록을 만드는데 관여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이지원을 구축한 김경수 전 비서관,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 등 참여정부 핵심 관계자 20여 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문 의원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조만간 처벌 대상자와 수위 등을 정리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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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록 의혹’ 문재인 의원, 오늘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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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12:02:21
- 수정2013-11-06 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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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조금 뒤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와 회의록이 삭제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문 의원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실무를 총괄한 최고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 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회의록이 당시 청와대 문서 관리시스템, 이지원에서 삭제되는 과정에서 보고를 받았거나 지시를 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단순한 누락이나 실수가 아니라 당시 청와대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회의록을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회의록을 만드는데 관여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이지원을 구축한 김경수 전 비서관,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 등 참여정부 핵심 관계자 20여 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문 의원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조만간 처벌 대상자와 수위 등을 정리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조금 뒤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와 회의록이 삭제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문 의원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실무를 총괄한 최고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 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회의록이 당시 청와대 문서 관리시스템, 이지원에서 삭제되는 과정에서 보고를 받았거나 지시를 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단순한 누락이나 실수가 아니라 당시 청와대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회의록을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회의록을 만드는데 관여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이지원을 구축한 김경수 전 비서관,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 등 참여정부 핵심 관계자 20여 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문 의원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조만간 처벌 대상자와 수위 등을 정리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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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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