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중 납북된 인사들의 가족이 북한에 끌려간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유엔기구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6.25 전쟁 납북 인사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이달 안에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유엔 산하 '강제적, 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에 전시납북자 100여 명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직접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산하 실무그룹은 생사확인 의뢰서를 접수하면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를 통해 북한 당국에 관련 사건의 조사와 답변을 요청하고, 북한은 유엔의 요청에 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국제우편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오준 주 유엔대표부 대사, 나비 필레이 유엔인권 최고대표 등에게 호소문을 보내 유엔 차원에서 전시납북자 생사확인과 사망자 유해 송환, 생존자 보호 조치 등을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6.25 전쟁 납북 인사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이달 안에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유엔 산하 '강제적, 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에 전시납북자 100여 명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직접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산하 실무그룹은 생사확인 의뢰서를 접수하면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를 통해 북한 당국에 관련 사건의 조사와 답변을 요청하고, 북한은 유엔의 요청에 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국제우편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오준 주 유엔대표부 대사, 나비 필레이 유엔인권 최고대표 등에게 호소문을 보내 유엔 차원에서 전시납북자 생사확인과 사망자 유해 송환, 생존자 보호 조치 등을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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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납북자 가족, 유엔에 가족 생사확인 요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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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15:25:10
6.25전쟁 중 납북된 인사들의 가족이 북한에 끌려간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유엔기구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6.25 전쟁 납북 인사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이달 안에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유엔 산하 '강제적, 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에 전시납북자 100여 명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직접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산하 실무그룹은 생사확인 의뢰서를 접수하면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를 통해 북한 당국에 관련 사건의 조사와 답변을 요청하고, 북한은 유엔의 요청에 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국제우편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오준 주 유엔대표부 대사, 나비 필레이 유엔인권 최고대표 등에게 호소문을 보내 유엔 차원에서 전시납북자 생사확인과 사망자 유해 송환, 생존자 보호 조치 등을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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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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